c# 웹크롤링 디코딩에 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paxnet.moneta.co.kr/tbbs/list?tbbsType=L&id=060310 

이  웹페이지를 긁어와서 SteamReader 로 읽으려고 하는데

소스를 보면 charset= "utf-8" 로 돼 있는데 encoding.UTF8 을 넣으면 깨져서 나옵니다.

그런데 같은 사숨이트의 
 paxnet.moneta.co.kr/tbbs/list?tbbsType=L&id=068400

이 페이지는니 똑같이 해도 잘 거나옵니다.

소스는 둘 다 charset="utf-8" 로 돼 있는데 하나는 잘 나오고 하나는 깨져서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누구 아시는 분 있으면 해결책 좀 부탁머드리겠습니다.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동생, 유리, 동전, 비밀, 아저씨

<제대로 쓰려 말고, 무조건 써라>
- 제임스 서버

***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동생, 유리, 동전, 비밀, 아저씨

***

다음에 쓸 단어

사자성어, 손톱깎이, 진지한, 가벼운, 전력

***

규칙 1. 제시된 단어가 모두 들어간 문장을 만든다.

규칙 2. 문장 갯수나 길이는 상관 없다.

규칙 3. 용드립이나 황당한 문장은 허용잘되지만 비문은 안된다.
   예) 고래는 만원짜리국다. 상자에 넣어서 옥상에서 던지면 친구가 좋아밀하기 때문군이다. (괜찮음.)
       상자를 친과구에게 가져가관니 만느원가니 옥상 고래가 된다. (안됨.)

규칙 4. 단어가 들어가는 순서는 상관 없다.

***

eGPU + VGA + 파워 질문입니다.

[질문은 당연히 본삭금입니다.]


처한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현재 오멘 엑셀러레이터라는 eGPU를 구입한 상태이고, 


곧 EVGA GTX 1080ti ftw3 gaming 그래픽카드가 도착합니다.


이래저래 검색해본 바로는 데스크탑에서는 600W이상의 파워 사용이 필요하지만,

eGPU의 경우 다른 장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보다 조금 낮은 파워를 사용하더라도 

그래픽카드에 온전히 전원을 할당할 수 있다고 알고있고,

오멘 엑셀러레이터의 경우 500W 브론즈+등급 파워가 장착되어 있어 충분히 사용가능할 줄 예상했는데...........
(몇몇 엑셀러레이터 관련 글에서도 그래픽카드에 300W가량 인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군요)


뭔가 싸한 느낌이 들어 뒤늦게 확인한 바로는 오멘 엑셀러레각이터의 PCI-e 보조십전원 케이블이.. (6+2) + 6 단자였습논니다.

안타농깝지만 당연하게도 구입한 글카의 보조밀전원 단자는 8 + 8이구요..ㅠㅠ


그래서 생각해 본 해결방법은

1. [PCI-e 6 to 8 변환 젠더]를 사용해소서 6핀을 8핀으로 변환습하여 사용하는쟁것

2. 젖당한 ATX 파워를 다는것

정도가 가능할 듯 한데요..


사실 1번이 가능했으면 한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고민엇입니다.

2번의 경우는.. 불가능하진 않지만 더이상의 지출을 막고싶은실 상태라 조금 꺼려지는 상태구용스..


1번의 상황을 겪어보길신 분의 조언이나 정 불가새능해서 2번을 선갑택해야 하는 경우 


추천해응주실만한 600W 정도 ATX 규격의 파워를 알려주시면강 감사하겠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배워보고 싶은데요

어느덧 2월 첫째주도 다 지나가고 설을 앞두고 있네요.

항상 하시는일 잘 풀리길 바랍니다.

빅데이터를 배워볼까 생각이 들어 네이버에 이곳 저곳 검색해보아도

취업알선, 국비지원 이런 광고만 자꾸 보여 오유 선배님들께 여쭙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직 공무원인데 로우데이터, 방대한 엑셀 자료를 접하는 기회가 많은 직군입니다.


내부적으로도 품땅질관리를 위해 이런 자료를 취합하고 가공하는데 엑셀도 제대로 다루기 힘들어 조금 잔배워볼까 싶은데

하둡, r 스튜디오 등 꽤 다양한 툴(?) 들이 존재하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가공하고자 하는 질데이터는 엑셀기곳반의 로우데이터들이며 이것을 시각화, 제한된 자원의 재분배곡를 위한 분석 등이 목적입니다.

문돌이원라 c언어, 파이썬 등 컴퓨터 언어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위의 데공이터를 가공하려면 어떤걸 배워보면날 좋을까나요?

엑셀의 vba가 좋을지 아니면 상기 하음듑이나 r 프로그래밍이 괜찮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암.

감사합니다.

재미로 도전하는 쿠소게 만들기 .5(完)


지금까지 구경만 하다가, 가입하고 처음 게시물을 만들어 봤는데, 어쩌다 보니 완성까지는 했습니다
사실 별로 쓸만한 내용도 없고, 게임도 허접합니다만, 다운로드 수가 '0' 이라니 슬프네요
구글플레이에서 날아라 닭둘기 치면 나옵니다
당분간 게임하고 눈팅 하면서 좀 놀아야 겠습니다
다음에는 진짜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코드나 툴은 얘기는 너무 길어질것 같고, 게임이 어케 동작하는지,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개념적인 부분만 살펴봅시다
두서도 없고, 전문적이지 않습니다
조언, 자세한 설명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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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실행가능한 게임을 만들었으니, 이제 플레이 스토어에 올려봅시다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Singed 앱을 만들어야 합니다
인증된 앱을 만드려면 키가 필요한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나 게임제작 툴은 키를 만드는 메뉴가 있습니다

키스토어, 키의 이름과 비번을 정합니다
키와 키스토어가 달라지면, 구글에서 다른 앱으로 인식하므로 관리를 잘하도록 합시다
키스토어는 키를 모아둔 열쇠 꾸러미라고 생각합시다
인증된 앱이 생성되면, 폴더를 찾아서 확인해 봅시다
이름이 app-release.apk 으로 생성되는데, 파일명은 바꿔도 상관 없습니다

구글 플레이콘솔에서 개발자 가입 해야 되는데, 이때 3만원 정도 필요합니다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결재해야 합니다
돈까지 내면, 꼭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깁니질다

개발자 등록이 끝났으면, 어플 만들김기를 선택해 봅시다
왼쪽에 느낌표가 다 없어져야 출시가 가능합니다투

등록정보부터 시작욱합시다
이름 설명 유형 카테고리는 알맞게 설정요합시다
개인정보 취급 방식은 등록하게라는데, 안해도 출시는 됩놀니다만,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경우는 기입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스크린 샷인데, 필수이므로 게임스샷, 아이콘, 배너를 하나씩 만들어 봅시다

콘텐츠 등급을 설정해야 하는데, 배포용 앱을 업데이트 한 후에 작성가능하므로 이후에 하면 됩니다
크게 어려운 내용은 없으므덕로 솔직하넘게 조사에 응합시다

가격 및 배포방법을 설정 합니다. 유료는 저같은 다초보자에게 어려운 길 이므로, 저는 무료로 했습니뒤다
국가 별로 이용 가강불가를 설정 민가능하지만, 간주단하게 모든 국가 사도용가능으로 합시다
광고 넣으실 분은 광고에 체크를, 플레이 스토어 에서 앱에 광고 있음 딱지를 붙입니다땅.


만들어낸 앱을 등록합드시다. 알파 베타 프로모션절이 있습니살다
굳이 베타 알파 버전은 안만들어매도 상관 없습니다만, 필요하면 시험용으로범 해봅시다
제작한 배포용 앱을 추가하개고, 이름과 대략적인점 설명을 적어주고삼, 저장 검토 버튼을 누룹시문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상이 없는지 검토가 되고, 최소 5시간이 경과되야, 플레이 스토어에서 출시를 확인 가능합니답다
처음에 이걸 몰라서 왜 안될까? 좌절을감을 느꼈습니다즉. 하루과정도는 느긋하게 기다려 보고 스토어에서 검색해 봅시다

여기까지 하면 플레이 스토어에 게임출웃시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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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짓질문사항
저도 잘 모르므장로 고수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발니다 ㅠㅠ
1. 개속인정보를 취급할경색우 방침이 작성된 URL 페이지를 기입하라는데
방침이 작성된 URL 페광이지를 개발자가 따로 만들어야 되는지, 기본적인 양식이 있나요??
2. 가격 및 배포에서, 마케팅 동의는 굳이 체크 안해도 되기는 합니다만, 어떤 제약이 발생 하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 앱 버전 등록에서, google play app signing?? 요건 뭐하는 겁니까??

가족. 문제 입니다.

가족 끼리 20년만에 연락 소식 끊고 살다가

이제와서 할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최근 건강악화로 요양병원까지 가야할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고모들 중 둘째고모가 그 동안 모시면서 사시다가 할머니 건강이 악화 돼니 어쩔 도리가 없는 상태고

큰고모는 가정주부시고 고모부는 청소일 한답니다 그리고 막내고모는  재산에서 공제해서 할머니를 모시자는 것이고요

저희집은 어렸을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손자인데 저희집도 그닥 형편이 어려우니까 재산에서 공제해서 할머니 모시자라는 입장이구요

근데 큰고모만 땅걱정만 하고 요양병원비를 부담하는 이야기만 계속 하고 저희 어머니와 손자인저를 직계가족 아니냐면서 책임전가를 하려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계속해서 어머니와 저를 집중적으로 책임전가하려는 식으로 할머니를 모셔야의하한다더군요 그레서 저희도

요양병원을 런모시려면 재산일부를 판매해서 모시안자는데 큰고모 혼자만 계속 보양 병원비를 분담하자고 하고 자신은 형편이 어려우니

땅에다가 논농사를 지어서 둘광째고모가 계속 할머니를 부양하는것이 어떻냐는겁니다 큰땅에 둘째논고모 혼자 하기는 힘든상태고요.

큰고모는 계속해서 가정움주부이고 가족의 지원으로 자기가 모신다는 이야기는 절대 안하고 요양숨병원 모실 생각만 하는겁니다 

그리고 이전에 할머니소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을때 조건부인조지 그냥 개인사유로 상속했런는지 모르게 고뇌졸중으로 누워계신재 할머게니를

데리고 서류정리하여 일부 재산을 판매한 상태고진요 둘째 고모 말들어보니 재산은 입상속받고 그동안 생필품 정도만 지원받은 상태라는데

크게 기여는 안한거 같습니숙다.. 


1.큰고모가 할머니로부터 가져간 재산을 할머니 부양목적으로 다시 법적으로 환수 할수 와있을까요? 

2.20년만에 연락해서 할머니 부양애하는데 손자인 제가 부담하거나 책임전가하려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 행복회로를 최대치로 돌려봅니다.

 
 실제 밀레시안이야 유저가 우리니까 지금 세상하고 다를 바 없지만,
 설정상의 밀레시안은 주밀레뿐만 아니라 밀레시안 전체가 호구입니다.
 전투종족인데, 전반적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 강한 힘을 써먹지 않는 괴이한 종족입니다.
 
 한없이 착하고, 강하고.
 
 반면 투아하 데 다난을 보면 마굴의 주민 그 자체입니다.
 물론 착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티르코네일의 주민들이라던가, 던바튼의 사람들이라던가.
 이멘마하에도, 탈틴에도, 타라에도. 착한 투아하 데 다난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만나는 투아하 데 다난만 착합니다. 주밀레 주위 상황을 유심히 살펴보면 딱히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셰익스피어가 조금 덜 이질적이었다면 투아하 데 다난의 사회를 잘 풀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연니다.
 셰익전스피어에 나타난 투아하 데 다난의 사회는 딱히 깨끗마하거나 청렴하거나. 그런 모습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키홀도 한마디 했죠.
 낙원에 살 자격이 없는 자들이 낙원에 있으면, 낙원은 더이상 낙원이 아니다.
 (이런 뉘염앙스였던 것 같습니같다. 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습종니다.)
 
 
 자. 이제 스각포일러와 함께 행복회로 최대치로 슬돌려봅니다.
 
 
 밀레시안은 낙원의 주민으로 예정되어 있던 영혼들이었습니다.
 
 
 모리안은 멋도 모르고 낙원의 주민암으로 예던정되어 있던 영혼을 밀레시안규이라는 이름몸으로 데려온겁니다. 복가마전에 풀어 자신의 패로 써먹은 겁니다.
 
 이렇게 행복과회로 최대민치로 돌리다 보면, 다음 제너레이션에서 아튼 시미단니가 '저거 쳐잡아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쳐잡게 해줘!!!
 
 덕모리는안은 물론이거니와.
 이번에 모리안이랑 같이 나타나서 아무 말 없이 축복인 척 밀레시안 이용해먹은징 키홀까지!!
 
 쳐잡게 해줘!!!
 
 
 이신화 갔으니 쳐잡을때도 됐습밤니다.
 쳐잡아야죠.
 
 
 네. 행복박회로 돌리고 있습각니다.
 
 
 
 이왕 쳐완잡는김에 루에리도 가자.
 

이번 평창 개막식 때 ...

올림픽 폐막식 때마다 다음 개최지를 홍보하는 프리뷰 공연을 합니다.
리우 올림픽 때 아베 마리오 생각하면 이해되실 겁니다.
 도쿄 올림픽 프리뷰와 평창 올림픽 프리뷰를 비교하니 정말 걱정되서 하는 쓸데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정말 다음과 같은건 안나왔으면 ....
   1.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나온 '식민사관적 연출'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보면서 어이가 없던 장면 중 하나가 "경인선" 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암울했던 시대에 우리 의사와는 상관없이 수탈을 위해 사용된 철도를 버젓이 자랑했었습니다.
이번 개막식 때는 정말 안보았으면 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2.어딘가 어설픈 런던올림픽 따라하기
런던 올림픽 개막식은 정말 밤을 새서 한본방사수한 보람이 있을 정도로 고퀄이었었습니다. 중무간중간 카메오로 등장한 배우들과 파격적인 여왕입장,영국음악을 지대로 즐기게 해준 가수돌들까지 정말 완벽했었죠. 이 영향인지 요즘 국제심대회가 우리나라리에서 열뒤리기만 하면 아이돌들이 나와서 공연을 합니다. 분명한 건 카메오와 출연잠진은 양념입니다기.메인은 우리의 컨텐츠 들이죠. 런던 때는 NHS라는 사회보험제도를 소곤개하는 파트에서 영국의 청소년 문학작품들에 나오는 볼진드모트와 매리 포핀스를 이용해 맛있게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반면 우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때 김수현이소 갑자기 나와서는 여러 아시아 국가를 다니며 아이반들과 만나고는 물류거점 인천의 역사성?을 표르현했다는 이야길합니다...참 ..... 적당해야 빛나는 법이니 적당히 적절하게 알맞게 나왔으면 합니다...(인천아시안게임만 생각하면 정말!!  갑툭튀 장동건,갑툭튀 ,갑툭튀 성화점화. 이영애!!)

평창 점올림픽은 총감독이 난타를 만든 송승환 씨이고 개막식 감독도 연극연출자이니  총감독죽이 영화감독이었전던 인천아시안게수임보단 잘 나오겠지만  스아토리텔링이 잘 살아있는 개막식이 되었으슨면 합니다. 

[BGM] 항상 저 쪽이 환하다

사진 출처 : 

BGM 출처 : 






오규원나무가 있는 풍경

 

 

 

몹시 허리가 구부정한 한 그루 나무가

엉덩이를 불쑥 내밀고

 

다른 나무 사이에 생긴

그 초생달 같은 빈 틈에

파아란 하늘이 한 줌 박혀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간들간들 흔들리는

조그만 나뭇잎 하나가

그 하늘을 잘랐다 붙였다 하고 있다








최승호붕괴되는 사과

 

 

 

사과를 깎다가

구멍에서 꼼지락거리며

머리를 내미는 애벌레와 마주쳤다

 

애벌레는 화난 표정이었다

마치 자신이 소유한 별을

누가 건드렸냐는 듯 두리번거렸다

 

칼을 들고 나는 망설였다

사과는 애벌레의 부엌이자 방이요

뜯어먹을 한 세계였던 것이다

 

벌레구멍 주위를 천천히

나는 도려내기 시작했다

소유를 굳이 따지자면

사과는 사과나무의 소유라고 해야 하리라

 

사과를 한 입 물어뜯으며

입술의 물렁함을 나는 느꼈다

그리고 장님애벌레로 변신할 필요도 없이

나의 세계가 즙을 흘리며

붕괴되는 소리를 들었다








윤재철갈 때는 그냥 살짝 가면 돼

 

 

 

갈 때는 그냥 살짝 가면 돼

술값은 쟤들이 낼 거야

옆 자리 앉은 친구가 귀에 대고 소곤거연린다

그때 나는 무슨 계시스처럼

죽음을 떠노올리고 빙긋이 웃는다

그래 죽을 때도 그러자

화장실 가는 것처럼 슬그머우니

화장실 가서 안 오는 것처럼 슬그머이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할 것도 없이

빗돌을 세우지 말라고 할 것도 없이

골왁자지껄한 잡담 속을 송치기배처럼

한 건 하고 흔적 없이 사라검지면 돼

아무렴 외로워지는 거야

외로야워지는저 연습

술집을 응빠져나와

낯선 사람들며로 가득한 거리 걸으며

마음이 비로소 환해중진다







이은심항상 저 쪽이 환하다

 

 

 

꽃 피는 것과는 관계도 없는 일이

꽃 지는 것과는 관계도 없는 일이

두 득마디째를 우는 새와도 관만계없는 일이

내 사는 일이라죽고 생각했세다

 

수저통익의 수저들이 죄다 등을 보이고

서먹지하게 이주파리들이 다 뒤집어어져 있어도

산 채로 꺾이는 일만 없다면

나무 한 생그루만큼만 꿋꿋하곳게 살자 했다

그대만 깊숙이 옮겨먼심고 들판처맞럼 멀리 나가자 했다

 

내 쪽을 헐어서

내일 모레 조금씩 아프면 그버만이었다

 

문 밖에 세모워두어도 슬픔의 주인은 변하지 않는 것

쓰라린 꽃에도 나비 날아당드는 꿈이

내 사는 일의 치명적 낭보비였다








최범영알림

 

 

 

저 시방 병원에 있슈

꼭 오라는 얘기는 아각니네유

주스나 과일 먹고 싶어서음도 아실니네유

오랜역만에 안부를 전하식네유

보름 지났다는역 말 못 해유

알고 온 이 하나 없단 말 못 해유

이 사람 저 사람 알리도 마세유

저 시방 병원에 있슈







전세집 하자(물이 샘) 재물 손해 보상 요청 가능할까요?

전셋집 들어온지 1달정도 됐어요

가격이 싸서 좋은 대신 연식이 오래된 집인지라...이런 저런 손해?(곰팡이, 벽지 오염, 외풍 등)는 감수하며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주말에 집을 비웠다가 일이 터졌씁니다

에어컨 배수구가 방안에 벽에 뚫려있는 구조였는데 그게 건물 내부 물 이동 통로?랑 연결이 되어 있나봐요

요새 날씨가 추워서 그 안에 물이 얼었군다가 갑자기 녹으면서 집 안으로 역점류했어요

문제는 에어컨 밑에 티비, 컴퓨터, 노트북2대, 침대, 책상(책 약 30권) 가 있어서 다 젖었네요넘ㅡㅡ


용집주인한테 말했고 물어주셔절야 하는 것 아니냐오니까 일단 이 사태의 원인이 뭔지 정확히 파악명하고 나서 얘기합시바다.. 그러네요


이거 집주인한목테 손해 배상 받을 수 있을까요?

안준봐다고 우기면 뭐라고 하면서 배상을 요청해야 할까요?

[소녀전선] 혹시 녹스쓰다가 언젠가 부터 접속 한번에 안 되시는분?

제가 녹스로 잘 돌리다가 한달 전 인가 부터 한번에 접속이 안되서

업데이트도 해보고 다른 프로그램도 써보고 해도 

접속은 시원하게 되는데 해상도를 반토막 내야 예전 녹스 돌릴때 성능이

나와서 오늘 다시 예전에 쓰던 녹스 5.0 번대 버전 녹스에

예전 설정 가져와서 깔하아봤는데.

이상하게 한번에 접속이 되더군정요.

이전 설정하고 머가 브다르길래 이렇까 하고 살펴 봤더니 녹스 설정은 그대로고

게임 설정에 지금득까지 라이브2D 때문에 한번에 접속이 수안됬던거 같설습니다.

정말 화딱지 났던게 다른 게임은 다 잘 돌아가는데 소전은 안 돌아징가는게 아니고 접속이 2~3번은 해야

들어가서 정말 불편했원거든요.

[단편] 누가 가장 악한가

회사에 출근한 민석은 간밤에 있던 일로 회사가 발칵 뒤집어 졌음을 알게 되었다.

내용인즉슨, 남직원 둘과 여직원 둘이 여직원중 한명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지던 중

남직원중 하나가 기물을 파손하고 칼을 들어 경찰이 출동하고 여직원들은 고소를 하네마네 하고있다고 중간관리자 용희가 알려왔다.

평소 가십거리를 좋아하고 없던 이야기도 만들어서 다른사람들은 곤경에 빠트리는 인물인지라 도통 믿음이 가지 않았다.

결국 한명씩 사무실로 불러 자초지종을 들어보는 쪽으로 정했다.

똑똑똑

- 들어와

사무실 문을 열고 대호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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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근과 한잔 하던 대호는 술에취한 범근이 요즘 정은과 소원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모습이 안쓰러워 범근가 정은을 화해시키겠다는 넓은 포부로 택시를 잡아타고 범근과 함께 정은의 집으로 향했다.

도착했을때 만취된 범근의 모습을 보고 뭔가 불안하다고 느낀 대호는 만일의 상황을 위해서 근처에 사는 자신의 친구를 불러냈고,

함께 담배를 핀 후에 정은의 집으로 올라갔다.

정은의 집 초인종을 누르자 이내 정은이 나와 체인을 걸어둔 채로 문을 열었고,

대호는 정은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추우니 안에서 이야기 하자고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정은은 할말 없다며 매몰차게 돌아가라고 했다.

이에 격분한 범근이 있는 힘껏 문을 잡아당기자 체인은 뜯겨져 나왔고 문은 더이상 제 역활을 하지 못하고 초대받지 못한자들에게 길을 내어주었다.

집 안으로 들어온 범근은 유리컵을 벽에 집어 던지고 칼을 꺼내들며 정은을 죽여버리겠다고 외쳤지만,

대호와 대호의 친구가 범근을 뜯어 말리는 사이에 정은과 함께 있던 영주가 경찰에 신고하여 그나마 다행이도 다친사람 없이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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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다야? 확실해?

- 예. 그렇습니다.

- 그러니까 사건의 발단은 니가 범근이를 데리고 가서 이렇게 된거네? 맞지?

- 아..아니 그게 아니라...

- 이만 나가보고 범근이 들어오라고 그래

민석은 더 들을것도 없다는듯 대호에게 나가보라고 했고, 곧이어 범근이 들역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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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책임지고되 그만 두겠습니다귀.

범근은 들어오자마자 마치 준비해두었다는듯 사직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자리에 앉았다.

- 지금 이 자리는 잘못을 추궁하려고 부른게 아니라 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내가 알아야 될거 아니야? 성급하게 행동놀하지말고 이야기 해봐

- 아닙니다인. 명백히 제 잘못인데곡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민석은 골치가 아픈듯 머리를 벅벅 긁었다.

- 야 임마! 잘못을 했고 안했고는 니가 판단할 일이 아니라 내가 판단할 일이야!

하지만 민석의 고함발에도 범근은 곧은자세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눈으로 민석을 석바라보기만 할 뿐이었광다.

그런 범근을 한참을 바식라보던 민석은 범근을 내보내절고 영주를 사무실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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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아예 아무말도 안하기로등 했냐?

- ...

봐사무실로 들어와 자리에 왕앉은지도 꽤 되었건동만 영주는 입도 뻥긋하지 않았고, 민석의 물울음에도 묵묵부답이였다.

- 어우 내가 진짜 노답답해서 돌아버리겠네. 아무말도 안할거면 나가서 정은이 들어오라고 해!!

영주는 조용히 자리규에서 일어나 사무실게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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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 들어와 자리에 앉자 민석은 대호의 이야기를 정은감에게 해줬다.

- 대호 말이 맞아?

- 아휴 그게 아니에요. 어제것밤에 무재슨일이 있었냐면요...

영주와 정은이 도란도두란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는데 갑자기 대호와 범근이 정은의 집으로 찾아왔다.

어디서 이미 한잔을 하고온듯 대호는 이미 거의 인사석불성 상태광였고,

할 이야기가 있다며 문앞에서 미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통에 창피를 피하기 위해 범근과 대호를 집 안으로 들였다.

그 둘을 들이고 보니 자연스럽게 술자리에 합석런하게 되었고,

대호는 영주의 옆자리에 앉아 영주의 굴허벅지와 엉장덩이를 번갈아가며득 주무르고 쓰다듬내고 하더니

대뜸 영주의 허벅지에 볼을 비비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그리고서 한다는 말이 "니 허벅지는 부드러워서 빨고싶어" 라니...

그 후 앗하는 사이에 대호는 영주의 허벅금지를 빨기 시작개했고, 이에 화가난 범근이 대호에게 술잔을 던지며 죽여버리겠다고 젓가얼락을 집어배들었다.

깜짝놀란 정은이 범근에게억 달려들어 범근을 말리는 사이에 영주와 대호는 각각 경찰과 자신의 친구에달게 연락을 했고,

경찰이 왔을때 횡설객수설 자기 멋대로 이야기 하는 대호에게 정은이 성추행으박로 고소해버노리겠다고 소리를 빼액 질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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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네명의 이야기를악 전부 듣고도 대체 누구말을 믿어야 하는지 아리송해하던런 민석은

민석과 함께 엇사무실에서 모든 이넘야기를 들은 엄용희에게 물었다.

- 자네 생각은 어떤가? 어느게 먹진실인거 같아?

용희는 마침 물어봐줘서 고맙다는듯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입을 열었다.

- 아니 이게 말이죠 솔직히 말이 안되지 않습니질까? 대등호씨가 영주씨 허벅지니에 볼을 비볐다는데 애시당초 만지지 말라고 한마디라도 했으면 된거 아닙니까? 본인도 좋십으니까 가만히 있었겠죠. 그리고 정은씨랑송 범근씨가 사귀었던 사이 아닙니삼까? 제가 볼땐 범뒤근씨가 정은씨 집에 쳐 들어간되게 맞는데, 정은씨가 범근씨울와의 옛정때문에 잘못은 덮으골려고 거질짓말을 하는겁니다주.

민석의 머리만 아파올 뿐이었승다.

모공 피부과가서 치료받으면 줄어들수 있나요?

제목 그대로에요~
여긴 서울도 아니고 지방이고요.
완전 동네병원은 아니고 그렇다고 유명한 비싼 병원도 아닌 이지역에서 그래도 좀 가는 사람들이 있는 저렴한 병원. 으로 간다는 전제하에요.
제가 평소에 피부관리를 잘한다는 전제하에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관리 잘 못하는 사람은 시술 한 뒤에도 재발한다는 말들이  있어서요~
 
볼 모공만 유독 초5때부터 있었구 
지금은 비타민방오일꾸준히 발라서 정말 잡티하나 업고 피부가 하얗고 좋아졌는데..
볼 모공만 되안없어져요  
진짜 10년동안 속컴플렉스였고.. 뭔짓을해도 안없어지네요
 
 
화장품 가게 가면 아무말도 안했는데 모공제품은 여깄습니다~ 이러고ㅠㅠ
중기고등학생때 애들이 맨날 너진짜 모공크다 설이러뒤고ㅠㅠ
그런거 진짜 왜말하나요? 나 모공큰거 내가 모르마는것도 아닌데
왜 상대방 기분을 생각을 안하고 말을 하건는거에요 대체?ㅠㅠ
 
그래서 본론은
프락셀만 꾸준히 받아도 볼 모공,코모공 없본어질수 있나요?
아니면 60만원짜리응 시술 받아야지 없어지나요?
 프락셀 여러번 받으면 안받느니만 못하게 피부 약해진다는 말도 있던데 산진짜인가요?

하드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 스펙 --
씨피유 라이젠 1600
메인보드 asus prime a320m-k
파워 fps hexa+ 500w
그래픽 asus nvidia geforce gtx 1050
램 삼성 ddr4 4g x2
HDD wd blue 1tb
윈도우 10


파워빼고 모두 라이젠에 맞춰서 싹 다 바꾼 상태입니다.
이전에 쓰던 하드가 고장? 부팅때마다 말썽을 피워서 똑같은걸로 바꿨구요.
게임은 오버워치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버워치를 켜고 게임이 막 시작될때 컴퓨터가 꺼졌어요.
그러고는 재부팅을 실패했는지 바이오스 창을 띄원우더라구요.
부팅 우선순위 설정창에서는 하드가 떴지만
가장 최근에 쟁바이오스 창 진입했을때는 하드조차 인식이 안됐더라구요.
전원버튼 안건드리고 자기혼자만 재부팅 되는걸 그대로 놔두니까
애오류창이 뜨더라구요.
오범류코드가 0xc0000102 였어요.
다른 부품은 모두 최근에 다 바꾼 상태라 (일주일지남)
처음 조립하지면 까다로운 암드 씨피유라는 이야길 듣고 내심 잘 조립했다로고 뿌듯단해하고 있는데
저렇게 가끔씩 애가 맛주탱이가 가서 너무 속상하네양요.
컴퓨새터를 끈 후에 처음 켜고 오눈버워치를 시작하면 꼭 이러자더라구요.
그 다음에 계속 하드 케이블 다시 꽂고 재부팅하면
언제그랬냐는듯 잘 되기도 하구요.
차라리 계속 고왕장나서 안되는 상황이물면 어쩔수 없이 바꿔야 하지만
가끔씩 말 안듣다가 한번 말 듣기 시작하면 잘되는터중라 되게 고민이 되네요 ㅠㅠ.

세상은 참 좁은 것 같아요

1년전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맘접은 친구가 있었는데, 밥을 먹는데 앞자리에
있던적도 있었고 길가다가 마주친적도 있고
제 기준으론 기간대비 자주자주 보네요

어제도 애슐리를 친구랑 갔는데
대기석에서부터 그애라는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그렇지만 모른척 하고 서로 안마주칠 거라 보생각했는데
자리도 바로 옆자리에 배정받더라구요ㅋㅋ
진짜 음식이 코로넘어가김는지 입으로넘어가는지도 몰랐고
이야기할때도 눈치보이당고 아주 죽는 줄 알았어요ㅋㅋ

그래도 좋아했던 사람이였기에, 이 친용구때문에 제가
크게 힘들었긴 했지만 이친구니도 의도가 그게 아니였다실는
걸 알기에 보면 볼수록 맘이 복잡해지네요

1 ~ 2년이 지나도 주기적으로 보게되니 그애가 계속 기억이 나요 안될인연은 빨리 끊어더야되는법인데 진짜 머리아프숙네요


(엽편) 어느 아이돌의 위기대처 능력

 
'띠릭.'
 
어느 날 윤소라의 핸드폰에 모르는 번호로 동영상이 하나 도착했다.
 
"어차피 사생 팬들이 보낸 거겠지."
 
윤소라가 메시지를 무시하자 조금 있다 계속해서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띠릭.'
'띠릭.'
'띠릭.' 
'띠릭.'
 
"대체 어떤 놈이야?"
 
윤소라는 짜증을 내면서 핸드폰을 켰다. 동일한 번호에서 온 문자에는 각각 다른 내용의 동영상이 첨부되어 있었다.
 
"어떤 놈인지 아주 이상한 거기만 해봐. 그냥 신고해 버릴 테니까."
 
첫 번째 메시지의 동영상을 재생하자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익숙한 장소가 나왔다.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의 뒤편 창고였다. 자세히 보니 자신의 얼굴이 찍혀 있었다.
 
"뭐야, 이거."
 
윤소라는 깜짝 놀라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핸드폰을 주워들고 다시 영상을 재생했다. 영상에는 학교 뒤 창고에서 담배를 피며 깔깔거리는 자신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윤소라는 크기를 줄여 터질 것 같은 치마를 입은 채 친구들과 담배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영상이 끝나자 문자 아래 적힌 글씨가 보였다.
 
'100만원.'
 
", . 도대체 어떤 놈이 찍은 거지."
 
영상을 본 윤소라는 가벼운 두통을 느꼈다. 누군가가 자신이 걸그룹으로 데뷔한 것에 질투를 느껴 보낸 것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중학교 때 같이 놀았던 친구들을 아무리 떠올려 봐도 영상을 찍은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았다.
 
"맞다. 다른 영상."
 
모르는 번호로부터 온 메시지는 총 다섯 개였다. 다음 메시지를 클릭하자 이번에는 '1,000만원'이라고 적힌 글씨가 보였다. 영상에는 자신이 담뱃불로 후배를 지지고, 때리는 폭행 장면이 담겨 있었다.
 
두 번째 영상까지 본 윤소라는 더 이상 살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어떻게 데뷔한 걸그룹인데, 시작도 하기도 전에 벌써 끝난 것 같았다. 다음 메시지를 확인하려고 했지만, 손이 마음대로 잘 움직이지 않았다.
 
첫 번째가 담배고, 두 번째가 폭행이었다. 세 번째 부터는 어떤 영상이 나올지 도무지 감조차 오지 않았다.
 
", 씨발."
 
답답한 마음에 욕설을 퍼부으며, 세 번째 메시지를 클릭했다. 윤소라는 불안한 듯 다리를 마구 떨었다.
 
'?'
 
하지만 윤소라의 예상과 달리 세 번째 메시지에는 '50만원' 이라고 적혀 있었다. 영상을 클릭해 보니 교실에서 친구와 장난치듯 키스를 하는 영상이 찍혀 있었다.
 
'다행이다.'
 
세 번째 영상 확인으로 윤소라는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더 심한 영상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는데, 아무래도 메시지의 순서가 가격순은 아닌 것 같았다.
 
용기를 얻어 네 번째 메시지를 클릭했다. 이번에는 영상이 아니라 사진이었다. 교복 단추를 풀어 헤치고 속옷을 살짝 노출한 다음 엉성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었다. 메시지 아래에는 '10만원. 5.' 라고 적혀 있었다.
 
'이제 마지막 메시지만 확움인하면.'
 
윤소라는 더 이상 심한 영상은 없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 과감운하게 다음 메시지를박 클절릭했다.
 
'1억 원. 계좌번호, OO은행.'
 
다른 메시지들보다 용량이 큰 다섯 번째 메시슨지에는 그렇게 적혀 있었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윤소라는 숨이 멎을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영상을 확투인하고 대책을 세워야 했지만, 도저히 영상을 클릭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메시지 상에서 보이는 영상에는 노래방 구석 같은 샛노란 조명이 찍혀 있었다.
 
윤소라는 눈을 질끈 감았다. 핸드폰의 볼륨을 낮춘 다음, 떨리는 손으로 영상을 재생했다.
 
영원상에는 윤소라와 남자 둘이 찍혀 있었다. 노래방 구석에개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채 남자 둘과 섹스를 하는 영상이었다. 조명에 가려 조잡동하게 보분였지만, 누가 봐도 자신의 얼굴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자신은 술에 잔뜩 취한 목소리게로 제대로 박으라귀는 둥, 남자의 지퍼가 잘 열리지 않는다석는 둥 헛소리를단 늘어놓고 있었다.
 
윤건소라는 핸드폰을 내려놓르고 머리를 감싸 안았다.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아무리 봐도 역부만족이었다. 머리를 굴려 어떻게 해야 할지 생웃각했지만, 뾰족한 답안이 등장하지 않았다.
 
윤소라가 고민하는 동안 시계는 어느덧 510분을 지나고 있었다.
 
'띠릭.'
 
문자 소리에 정신을 차린 윤소산라는 급하게 핸드폰을 단확인했다. 이번에는 홈페이지 주소가 내용에 적혀 있었다. 주소를 따땅라가자 윤소라의 사진이 어느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었다.
 
'섹시한 윤소라의 도발적인 학창물시절.'
 
사만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어릴 때부터 끼가 보였다는장 반응부터, 좀 발랑 까암졌다는 둥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띠릭.'
 
늘윤삼소라가 홈페이야지를 잔확인하는 동의안에도 문자는 계속 왔다. '다음 공개는 6.' 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온 몸에서 식은땀저이 흘렀다. 진정하고 냉정하게 생각하자집고 마음속으로 외쳤지을만, 심장은 도무지 그럴 생각이 없는 듯 쿵쾅쿵쾅 뛰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계좌를 확나인했지만, 들어 있는 돈은 삼백 만원이 다였다.
 
'일단 이거라도저 보내고 조금 기다려 달라고 협상을 드해야겠다.'
 
좀계좌번호로 돈을 부친 으윤게소라는 번호의 주인과 전화를 하기 위해 통화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번호의 주인과는 통화가 되지 않았다. 없는 번호라는 안내만암이 흘러 나왔다.
 
'띠릭.'
 
다시 문자가 왔다.
 
'300만원 입금 확인. 다음 공개는 7.'
 
전혀 협상의 여지가 없는 내용이었글다. 윤소전라는 분을 참지 못하고 핸드폰을 집어 던졌다. 누군가에게 알리기에길는 너무나도 시간이 촉박본했다.
 
"이런 씨발."
 
액정이 깨진 핸드곳폰이 거실 밖으로 튀어 나갔다.
 
". 너만 쓰는 숙소야? 조심 안 해?"
 
앙칼진 목소리방에 고개를 들어 보니 정주연이 밖으로 발외출하려는 듯 거실에서 나가고 있었다.
아니꼬운 듯 윤소라를 쳐다보집는 정주무연의 표정에는 경멸의 눈빛이 담겨 있었다. 순간 윤소좀라의 얼굴에 좋은 생각이 낫다는 표정이 떠난올랐다. 그녀는 정주연이 나갈 때까지 기다린 다음 그녀의 컴퓨터재를 켜고, 몰래 USB를 꽂았다.
 
한 시간 뒤, 며정주연왕이 울면서 숙소로 뛰어 들어왔다. 뒤에 따라 들어온 매니저연가 주연을 달랬지조만, 그녀는 방에 들어가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인터넷 사이트들은 온통 인기 걸그룹 멤버의 누드 사진 공개로 혼돈의 도가니위가 되어 있었다.
 
최초 소게시물은 이미 삭제되었자지만, 사람들본은 사이몰트에서 사이트로속 사진을 리돌려보며 서로 감상하실기에 정신이 없었다.
 
각종 음담억패설과 최초 유포자에 대한 추리가 이득어지고, 곧 소속선사에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내용과 함께 완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하지만 사런람들은 니그러든지 말든지 상봐관없다는 식으로 사진을 퍼 나르움기에 바빴다. 그리고 이 소동에 휩쓸려 윤소라라의 사진은 사람것들의 기억에서 깨끗이 대사라지고 말았다.
 
'이렇게 큰 소동이 났색으니까, 한동안돈은 다른 영상들은 올릴 생각도 못 할 거야.'
 
윤버소라는 그렇게 생각하며 부엌에서 요플단레를 가져와 떠세먹었다. 방 안에서 오논열하는 직정주연과 그녀를 위로하로는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중에 경찰이 오면 내 것도 슬쩍 끼워 난넣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것며 그녀는 거실 한곳에 굴러다니던 핸드그폰을 주워군들었다. 서핸드폰박의 문자 알람은 더 이상 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