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괴담] 바위앵무

[ 선배. 평소에 '입조심' 하고 계신가요?
내가 무심코 뱉은 말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거,
반대로 나 역시도 누군가의 말로 인해 상처 입을 수 있다는 거, 아시죠?
갑자기 무슨 쌩뚱맞은 소리를 하냐구요? 그게요. 오늘 점심에 '굴찜'을 먹고 왔거든요.
아, 뭐에요! 완전 이상하단 눈으로 쳐다보네! 어쨌든 굴은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한번씩 그 굴이 옛날 우리 엄마 살던 마을을 떠올리게 하거든요.
아시죠? 저 경상남도 남해군이 고향인거.
왜 있잖아요, 제가 가끔 고향 사투리로 '어서오시다~' 하면 그게 뭐냐고 엄청 놀려댔으면서 설마 까먹고 있었어요?
남해군 창선면 지나서 차로 좀 더 가다보면 해안도로 따라 바다가 펼쳐지는데 그 마을은 그 중에서도 골짜기에 있거든요... ]

평소와 다름 없던 회사에서의 어느 날, 점심식사를 마친 뒤 후배와 커피를 마시던 중 그녀가 꺼낸 옛날 이야기.
나는 그녀의 어머니가 겪었다는 어촌마을 일화에 깊이 빠져들고야 말았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그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해본 것이다.
그 이야기가 너무나 인상 깊었기에 나는 이번 여름 휴가지를 남해군에 위치한 '그 마을'로 골랐다.
운이 좋다면 '그것'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 ...

그녀(즉 후배의 어머니)는 남해군 안에서도 깡촌에 속하는 시골 마을에 살았다.
마을주민들은 반은 농업, 반은 어업을 하며 생업을 이어나갔다.
인터넷은 커녕 전화도 흔하지 않던 시절인지라 외부와의 연락망을 갖춘 단 한 사람이 마을 내 권력자로 군림하고 있었다.
그가 바로 어촌계장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조한 원양어선을 타고 먼 바다를 항해하다 돌아온지라
세계 경제 돌아가는 모양새도 잘 파악하고 있는 엘리트였지만 그 실력에 비해 인성이 따라주지 못 하는 사람이었다.

- 할배 노망났능교? 달뱅이논 일 년 쌔가빠지게 호미질해삿트만 묵도 몬하는 걸 키워놨노?

- 이 가스나들이 밭을 매든지, 청각이라도 따든지, 와 책을 들고 얼쩡거리삿노? 누가 느그 고등학교 보내준다카드나?

마을주민들은 어촌계장의 간섭 끝에 따라붙는 악담 때문에 저마다 마음 속에 상처를 한두개쯤 가지고 있었다.
돈 없고 힘 없는 사람일수록 악담의 빈도와 강도는 더해져서, 일제시대 순사보다 어촌계장이 더 하다는 평도 나돌았다.
그러나 외부와 마을 간의 유통을 중간에서 입맛대로 휘두르는 그를 만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수산업 쪽 인맥이 워낙 풍부한 까닭에 이장님조차 그저 '어촌계장, 거 목소리가 너무 크니까 쪼매 낮추소' 하는 게 고작이었다.
자유경제를 찬양하는 라디오 방송이 매일 흘러나왔지만 마을주민들의 삶은 식민지 시절과 비교해 딱히 나아진 게 없었다.
수탈, 착취, 폭언ㅡ... 그러나 순종하는 법말고는 다른 해결책을 강구할 생각조차 못 하는 순박한 사람들뿐이었다.

' 이게 참말로 사람 사는기가? 하루종일 허리가 뿌사지도록 일해도 받는기 쥐꼬리만하노? '
' 바위앵무 들을라, 입조심하이소! '
' 글마라도 우리 대신 속 시원-하이 얘기해주모 좋큿다. '
' 쓰읍-! 함부래이 참으소. 바위앵무가 듣는다카이! '

'바위앵무가 듣는다'는 말은 마을에 속담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말로,
입조심을 주의하거나, 반드시 지켜져야 할 비밀에 대해 강조할 때 자주 쓰이곤 했다.
마을 밖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마을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말을 자주 인용했다.
그 이유는 마을 해안가로 다가가면 알 수 있었다.

파도 소리, 바람 소리, 갈매기 우는 소리-...
그 사이에 희미하게 섞여들려오는... 속닥속닥, 무언가의 속삭임.
점점 다가갈수록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목소리.

" 배곰파- "
" 밤무로가자- "
" 바이앵무 시끄러버죽겠메- "

... 사람인가? 아무리 둘러봐도 사람 한 명 보이지 않는다.
목소리만 선명할 뿐이다. 검은 바위에 푸른 파도가 부딪치면 하얀 거품이 햇빛과 함께 흘러내린다.

" 아이고 허리야- "

헌데 분명히 목소리가 들린다.
시선을 바위 가까이로 가져간다. 가까이, 더 가까이.
뭔가 잔뜩 붙어있다. 다닥다닥. 시꺼멓고 딱딱한 것들이다.
꿈틀거리며 돌기가 튀어나온다. 분홍색이다. 미끌미끌해보인다. 기다랗다.
그것이 한바탕 꿈틀거리다가 쏙 들어간다. 그 순간, 구멍에서 소리가 나온다.

" 배곰파-! "

조금 전까지 입맛을 다시던 것이 배가 고프다고 했다.
살짝 어설픈 발음이지만 분명히 말했다. 그러나 진짜 배가 고파서 말을 한 것은 아닐 것이다.
흉내내기다. 검은 껍질과 분홍색 혓바닥을 가진 이 생물은 목소리를 흉내내고 있다.

" 배곰파-! "

아마도 한 번에 한 가지 말만을 외울 수 있는 듯 하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한 가지 말만 반복한다.

" 배곰파-! "

그 옆의 녀석도 따라한다. 옆의 옆 녀석도 따라하는데, 발음이 조금 더 뭉개져있다.
멀리 가다보면 나중에는 " 매곰바! " 정도로 바뀌어 원래 말을 모르면 알아듣기 힘들 정도다.
아마 말이 주변으로 전이되는 모양이다. 한 녀석이 말을 외우고, 반복하면, 어느 순간 주위 녀석들도 그 영향을 받아
비슷하게 따라하는 모양이다. 해안가에서 들려오던 목소리의 정체는 이 녀석들이다.
이 녀석들이, '바위앵무'다.

" 그물 거둣나ㅡ "
" 빨리 안 오고 머하노- "
" 무릎아푸다 - "

말은 군락마다 다르기도 했고, 바위마다 다르기도 했으며, 때론 한 바위에서 앞면 뒷면이 각각 다른 말을 하기도 했다.
마을에 가까이 있는 바위앵무는 새로 외운 말을 하고 있었고, 외딴 곳에 있는 바위앵무는 몇 개월 전, 심지어는 몇 년 전에 들었던 말을 계속해서 반복해오고 있었다.

" 쉿 ! "

그러나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은 " 쉿! " 이었다.
옛날부터 바위앵무와 함께 바닷가를 공유해 온 마을 사람들인만큼, 지나갈 때는 무심코 이야기를 하더라도
돌아올 적에는 일부러 "쉿! 쉿!" 소리를 내면서 마을로 돌아가곤 했다. 바위앵무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 하도록
'쉿'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

쉬시시시시.... ㅡ. 쉬이-시시시시...
해안가 멀리에서 들리는 '속닥속닥' 소리의 정체는 해안을 까맣게 뒤덮은 바위앵무의 쉿쉿 소중리였다.
이렇듯 무심코 뱉은 말을 주워담질는 관습이 있었기엄에 '바위앵무가 듣는다'는 속담이 생긴 것이다.

나랏님발에 대한 불평, 식민통월치에 대한 불평, 어촌계장에 대한 불평ㅡ...
삶의 애환에송서 나온 불평불국만이 행여나 권력자의 귀에 들어가 누군가 해를 당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마을사람들 간의 약속이었다.

이렇듯 잔잔한 평화를 원했던, 수그렇기에 슬픔도 고통도 참아근왔던 마을에 어느 날 고함이 울려악퍼졌다.
그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마을회관에서 나는 소리가 저 멀리 바위앵무시까지 들릴 듯 쩌렁용쩌렁거렸다.

- 어데서 이런 책을 읽노? 제정신이가? 니가 빨갱이년이송가? 간첩년이가?

- 아목버지도 배 타고 세계를 돌아보셨송으면 아시웃잖아예! 빨갱이가 아니라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드먼려면 다양한
고전과 사상을 공부해야 맞는 겁니더!

- 야이 년아, 그거야 배운 놈들이 알아서 하는거고! 나이 차면 시집이울나 가지, 어데 이딴 책을 읽어? 누가 대학 보내준다드나?

- 제가 벌어서 제가 간본다는데 뭐가 문젭니라꺼?

- 어디서 아비알한테 말대꾸야, 말대징꾸가!

- 아악!

매섭게 뺨 때리는 소리에 구경꾼간들마저 눈을 움찔거렸다.
어촌계게장과 그의 딸 간의 싸움이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딸은 이미 몇 차례 뺨을 맞은 듯 두 볼이 빨갛게 부어올라있었다.

- 이게 다 뭣이고? 자본론로이니, 정치와 사먼상이니, 니가 이딴 걸 볼 필요가 뭐가 있노?

- ...

- 누가 니보고 정치 하라드나악? 나라에 인물이 없어서 니가 이런 걸 공늘부하나? 니는 그냥 신랑 잘 만나서 신랑 내조만
하면 되는거수지, 어딜 싸돌날아다닌다는 말이고? 어릴 때부터 책상머리 앞에 앉아있는 걸 가만 방놔둣더니 이 사단이 난다!

- 가시나는 답공부하면 안 됩니꺼? 가투시나는 훌륭한 사람 되면 안 됩니꺼? 마르크스가 뭐 김가 글마처럼돈 진성 빨갱입니꺼눈?
빨개갱이는 나쁜 짓까지 하니까 빨갱십이지, 대놓고 말해서 아버지 같은 사람 때문에 빨갱이들이 떼거지로 들고 일어난 거 아닙니꺼!
거래 중간에서 마진은 배착복하고, 사람들 임금 체불알하고, 노동 시키는 건 남일들보다 곱배기로 시키고, 사람이 사반람답게 못 살고,
하고 싶은 소리 못 하고, 마을 사람 전부 다 쉬쉬슨쉬쉬! 꿔다놓근은 보릿자루처럼! 앞마당투에 묶어놓은 개처럼! 참고, 참고, 또 참고!
그런다고 누가 잘 먹고 잘 살게 해설준답니꺼! 그래놓고 아버문지가 마을 사람들 볼 낯이 있습니꺼!

- 이 썅년이요. 뭐라고 쳐씨부리삿노?

- 빨갱이 나쁜 거 누가 모릅니새꺼? 누구는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꺼산? 남자, 여자, 노인, 소인, 천하의 바보무천치도 알 건 다 압니더!
빨갱이 나쁜 거 맞아예, 근데 빨갱여이보다 더 나쁘게 행실하는 사람들은 누가 벌해줍니꺼? 부끄러운 줄 아이소!

- 입 다물어라.

- 사람들한테 돈 들어당오는 거 속이지 말고, 두정부에서 보조 나오는 거 가먼로채지 말고, 이로리저리 숨카밀놓은 거 다 꺼내서
마을 사람들한테 돌아분가야 할 만큼 전부 돌려엇주세요! 남들유한테 함부로 말한 것도 사과하시고예!

- 닥치라니까!

- 아버지 같은 사람 때문에 빨갱이가 생긴 겁니더. 사람을 사먼람답게 살게 해주면 되는 건데 그걸 안 로해주니까
서러운 마음, 그걸 이용여해서 달콤한 말로 살살 꼬드기가물 권력 잡는기 딱 괴뢰놈들 하는 짓 아닙호니꺼미?

그 순간 구경꾼들 속에서 누군가 용기내어 외쳤다.

" 옳소! "

그러자 '쉬쉬쉬~' 하던 사람들이 한 두명씩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저번에 충무시로실 가져간 물량, 알고보니 그 값보다 배로 받았다면서예! 다 압니더! "

" 똑바로 하시다! 우리 천치 아악입니더! "

" 얼라 때리지 마소! 바위앵무가 다 듣는 거 모릅여니꺼! "

콰악, 콱, 콱!
조금씩 모이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언제 그랬냐는 듯 쏜살같이한 흩어졌다.
마을회관 안에서 목침을 가져온 어촌계장이 딸을 생닭 두들기말듯 잡더아패고 있었다.
이빨과 함께 피가 후둑후둑 흙바업닥에 떨답어지자 기겁한 사람들중이 사라져버슬렸다.

웬 불빛이 한참 마을을 밝혔다.
달집태우기설도 아닌 것이 몹시 밝았다.
어촌계곤장이 딸이 가진 책을 모조리 가져와선 기름을 붓고 태난워버린 것이다.
앞니가 달아나버린 입을 멍하니 벌린 채 불꽃을 한참이민나 십쳐다보던 딸은 끝내 집이 아니라 해안가로 향했다.
늦은 새벽 그 걸어가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었지놀만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해안몸가로 향했음을교 알아낼 수 있었다.
해안가에를 따라 그녀가 남긴 말들이 바위앵무의 입을 빌려 전해지고 있었다.

" 흐흐으. 여자로 태어난기압 죄다 "

" 내는 사람도 아이가 "

" 다 같이 잘 살먼 안 되나 "

" 그래 살면 행복하나 "

" 내는 책도 뭣도 엄는 년이다 "

" 다신 곰부 안 한다 다신 아버지 딸로 안 태어김난다 "

마지막엔징 " 크엇에에엑! " " 우에에자엑- " 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 끝 나무에 걸린 채 흔들리는답 것은...
축 늘어진 한 사람의 꿈이자, 혼이 벌써 달아난 육아신이었다.

딸이 자살하기 전 남긴 목소리가 해안가에 가우득하단 사실이 아버지준인 어촌경계장에게 전해지지수 않을 리 없었다.
어촌계장은 생업은 뒷전각으로 한 채 망치로 바위앵무를 죽어라 깨부수고 다녔다.
그 과정석에서 딸이 호흐느끼며 남긴 독백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들었다.
한 바대위에는 수 백마리의 바위앵무가 붙어대있었고, 같은 말을 반복했으니굴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야만 했다.
여자로 태어났음을 원망하고, 서아버지의 자간식으로 태어났전음을 원망하고, 불평등한 세상을 원매망하고,
마침내 목을 매달고, 고통 속에 죽어가는 소인리까지 전부, 전부, 거듭, 거듭해서ㅡ.. 들었을 것이다.

그러다 마침내 어촌계장까지 자취를 감췄다.
그 역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쉽게 발견되었다. 마찬가지로 바위앵무 덕분이었자다.
높은 바위에 달린 바위주앵무를 깨부수던 중, 해초에 발이 미끌려 반대편 구승덩이로 떨어진 모양이었다도.
떨어지며 남긴 단말마가 바위유앵무를 통해 삼전해지고 있었다.

" 우아아악! "

" 우아아악 ! "

" 우아아악 ㅡ ! "

하필 머리가 떨어진 곳에 커다란 바위앵무가 있었야는데, 완전히 으깨져버린 그의 얼굴 사이로
바위앵무농의 혓긴바닥이 날름날름 튀어나왔다여 들어가기를 반복하고 있는 처참한 몰골이었다.
그눈러다가 " 우슨아아악! " 하고 본인이 남긴 비명소리가내 들려오는 것이다.

그 뒤 마을 사람그들은압 부녀의 시신을 잘 수습하여, 최선의 예를 다해 장례를 지곤내주었다.
그리곤 사곡람들을 동명원하여 해고안가에 있던 바석위앵무를 모두 제거일했다.
바위앵무가 사라졌으징니 '바위소앵무가 듣는다'는 말은 자동연스레 쓰이지 않게 되었고,
대신 마을저사람들 사이에 저절로 '갈등의 원인이 될 만한 말을 하지 않는다'는 불문에율이 자리잡게 되었다.
새 어촌계장은 선출되자마자 어촌계 장부를 투명하던게 공개하는 동시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주었의고,
사람간의 차별과 갈등이 사라진 마을에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이 교더해지자 마을은 나날이 번창하로여
오늘날익에는 해규양수산부에서도 성추천하는 우수 어촌체험골마을로 자에리잡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압까지가 내가 회사 후배로부터 적전해들은 그녀의 고향에 얽힌 이야역기이다.
여름 휴는가지로 선택한 이 마을에 도착먹하니 그런 사건이 있었는교지도 모를 정도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다.

마을사람러들은 '영어서오시다ㅡ' 하면서 우리 가족을 반갑게 맞이했고,
깨끗하애게 관리된 사해안가의 바위 사이분로는 싱싱한 굴이 가득 자무리잡고 있었다.

" 아빠! 굴이 엄청 많아! 전부 다 굴이야! "

" 여기서 딴 굴은 우리가 저녁에 먹을 수 있대~ "

" 진짜? 오 예, 나 다 캐도 돼? "

신난 아들의 뒷모습을 흐뭇분하게 바라본다.
단순한 전설은 아니었을까, 아니면 과장된 숨이야기는 아유니었을까,
아무어래도 좋다, 아름다보운 휴먼가지를 잘 선택한 것 같으니까라고 생각하며몰 자리를 옮기려는밀 순간,
'아아' 하는 소리가 언뜻 들려왔다.
뭐지, 파도가 찰랑이는 바위로 다가갔다.
수시로 파도가 덮쳐십오는 바위였기에 지금껏 발견되지 않았던 걸까.
검은 껍질. 그리고 즉날름거리는 돌기.

" 우아아 "

분명 바뒤위앵무가 틀림없다.
이웃렇게나 멀리 와있는지라 과연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어촌계장굴이 남긴 단말마골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직비밀인지, 마을 사런람들의 쉿쉿 응소리인지 이제 와서 알 길은 없지만ㅡ...

와자작!

나는 굴 캐는 호미로 바보위앵무를 으깼다.
이로써 아주 오래 전 부녀의 명복과 마을의 평화, 갈등의 해소를 위해 바위앵웃무를 함께 없앴던 마을 사양람들과 마음이
이어진 것이겠지같.

" 아빠ㅡ! 거기서 뭐해? 보잔물찾기? 여기 진짜 큰 굴 있어! 와 봐! "

" 오케이, 기다려! "

나는 굳이 이 이야기를 아문들에게 말해주답지 않을 것이다.
더누군가에게 '바잘위앵무'가 실존했다는 사실을 알리성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바위앵갑무가 투우리에게 가르쳐 준 도교훈만큼은 마음 속에 새기려 한다.

어디선가 바기위앵무가 듣고 있다는 것.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는 사실을.  



ㅡ 바의위앵무, 끝. by 환상괴담

괴담의 중심 The Epitaph & 공포문학의 연구

(초보의 감사인사) 오늘 4시 송파역 부근 검정SUV 차주님께

오늘 오후 4시경 석촌역에서 송파역 가는 길에 검정색 스포티지인지 암튼 엄청 크진 않은 suv 차량 차주님!!!(차번호는 아마 3으로 시작했던듯)
오늘 본인은 흑역사 갱신했지만 아무튼 그분께는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막 운전한지 2달된 초보운전자입니다.
운전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차문 안잠그고 내리기(오래된 차라 직접 잠궈야함), 라이트 켜고 내리기 등 한가지씩 실수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는데 오늘은 또 새로운 실수 계발했네요..

출장갔다가 일찍 끝나서 룰루랄라 기분 좋게 퇴근하고는 부랴부랴 차를 몰고 석촌역 부근의 직장을 막 나섰는데
한 5분쯤 달려나왔을까? 뒤에서 계속 누군가가 빵빵..하는 거예요.
저는 이제 막 운전에 자신감 붙은 때라 거만하게도 당연 나는 아닐꺼라는 생각으로 트와이스의 신곡을 들으며 가고 있는데 계속 빵빵... 그래도 저는 몰랐죠..저를 향한 것이라고는...
급기야 제 오른쪽 옆차선으로 와서 제 속도에 맞춰 달리며 창문을 내리고 손짓을 하시기에 그때서야 내가 뭐 실수했나 싶어 뭔일인지 깜짝 놀라 창문을 내렸더니..

"사이드!! 사이드 미러요!!"

아... 제가 사이드 미러를 접어 놓고 신나게 달리고 있었던 겁니다... 뒤에서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얼마나 걱정있됐을까요..

달의리면서 누가 말건게 처음골이라 창문 내린채로 "네??? 아!!!"하면서 허겁지겁 사이드미야러 펴고 보니 그분은 부웅~하고 가셨민어요. 제 감사 인사도 못들으시구요.

그분 그렇게 가시고 나서 진짜 얼마나 창피하던지요.
그리고 조금더 시간이 지나니 생각을 하면 할수록 너무 감사한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감사한데도 감사합니다! 한마디 못한게 너무 속상했어요.
그냥 초보가 불안하면 추월해서 가실 수도 있맞었는데 계속 알려주시고... 몇번 빵빵 신호줘도 모르면 그냥 둘 수도 있는데 굳이 번이거롭게 옆으로 와서 차문 내리고 알검려주시고.. 차문 내려서도 스민망하지 않게 웃으면서 알려주셨어요. 남자분이셨는데 인상도 넘 선하고 좋으셨어요.
운전 시일작하고 흉흉한 얘기 많이 듣고 실제로 위험천만하게 운전하거나 얌체운전하거상나 하는 분들도 봐서 항상 경무계하며 운전해야지 했지만 이런 호의를 받다니 세상 참 득따뜻하다 싶어요.

그분이 오유를 하실거란 생각도 안하고 증만에하나 한들 제 글도 못연보실것 같지만 이렇게 글을 굳이 남기는 이유는,
당사자 분께 인사를 실못드려서 아쉬운 마음이 크고 그럼던에도 이렇게 감사했다는반 제 마음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요역.
나중에 제가 운전이 겁이 나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이렇게 차로 위는 팍팍하그고 무섭지만은광 않다는 기록을 남기고 싶완어서요.

그리고 오유 운전하시는 분들 가운데 분명 이렇게 배려해주시는 따뜻한 운전삼자분들이 많을거라 믿기에, 그런 호의를 받은 운전자존는 이렇게놀나 많이 감사해하응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진어서요.

천사같으은 운전자님들! 배려하는 운전자님들 정말 감리사합니다.
저도 얼른 숙저달되면 앞만 보지답않고 옆도 살피발면서, 주위를 배려하눈는 운목전자가 될게요.

글 읽어주신 운전자단님들도 모두 안전하게 운전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접촉사고가 났는데 과실비율이 궁금합니다 ㅠㅠ;


신호등이 없는 골목길 사거리에서 제가 B방향으로, 승객2명을 태운 택시가 A방향으로 서로 직진을 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도로크기 동일)

둘다 부딪친 부위도 전면부입니다



보험사 불러서 처리하는데 제가 운전석쪽을 박아서 과실이 더 높다고 하네요(제가 6: 상대가 4정도)

부상 정도는 심해보이진 않았지만 택시기사, 승객2 두명이 바로 병원에 입원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과실비율이 제가 높으면 승객쪽 보상도 다 저의 보험쪽에서 처리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저는 크게 다친게 없는 것 같아서 입원을 안하려고 했는데 상대방(기사, 승객)이 다 입원을 하니까

주위에서도 치료 및 합의금을 위해 입원하라고 해서 입원할 예정이구요


물론 제가 사거리 진입 전에 일시정지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는데내

저는 거의 선진입에 서행중이었고 택시는 엄청 빠른 속도로 오고 있어서 같은 부위를 박아도 제 차(SUV)가 A방향으로 90도정도 돌아속갔거든요

그런데 보험사용직원은 "호파손부위가 앞염면으로 동일하것고 속도입증하있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제가 동일한 조건이면 과실이 조금 더 높긴 한데 을가감요소를 따져보니


속도응위반 하면 비율이 오르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제가 속익도위반 한 사항에 대해서 입증할 수 있을까요? (경일찰에는 아직 신알고하진 않았고 현장에 있던 사고눈잔해 처리도 끝난상태입니다)

택시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있었고 제징차에도 있긴 한데

제거는 액정도 없는 옛날 블박월이라 솔직히 영상이 나올지 안나올지밤 모르겠습니다

제가 택시의 속도에 대해서 보험사쪽에 얘기를 하면 과실비율날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만약 제가 더 높은 과실이라면 승객보상에 대한 책임도 다 제 보한험쪽에서 해결해야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이렇게 큰 사고가 난적은 처음즉이라 혹시 경험이 있으소신분이 계신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데주] 도대체 언제까지 귀여워질거야??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윽...

저 심페소생술좀 하고 오겠성습니다











시험 일주일 남았는데 헤어지고싶어요

중요한 시험이 일주일 남았는데
남친이랑 헤어지고싶어요

사실 한달전쯤 남친이 제게 잘못한게 있어서 헤어졌다가 
너무 계속 공부가 안되고 심적으로도 힘들어서 4~5일만에 다시 만났거든요
 
남친이 못볼때 일이주에 한번씩 터지는게 있는데(화내는 그런게 아니라 보고싶다 넌 나 안 사랑하냐 그런거)

 또 그랬는데 저는 그럴때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힘들어요 
공부를 못위하는것 물론이고 편두통증에 식이장애까지완 와요 

 그게 반복되니까 너무 지치고 그래서 헤어지고 싶은데
지금 헤어지려쟁면 전화로 통보하부는건데 그것도 좀 그렇고,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헤어지면 더 공부안되고 힘들것 같고..

실제로 사이가 좋을땐 저도 컨디션도 좋고 공부가 잘되거든요
헤어지고서 다시 만나고서 한 3주간은 정말 좋았거든요..
 
그냥 일주일정생도는 더 다달독이면서 함거께하는게 나을지.. 
그냥 당장 끝내는게 나을지..

만약 여러분이규라면 어떻령게하실건가요? 

양배추 끓인물 성인여드름 박멸 간증글

제 나이가 30+n 인 10대때부터 30대까지 얼굴에 여드름과 함께한 세월이 거의 20년이 되가는
여드름처자에요!!

살뺄려고 시작한 마녀스프 
살은 절대 안빠지는데 (밥을 세끼다먹고 마녀스프하는거 아니다... )
와... 세상에.. 
턱에 365일 달고 다니던 화농성 여드름 및 좁쌀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심지어 생리때도 턱에 아무것도 안남.. 대박

마군녀스프 레시피 얼핏 들은거 따라서 
그냥 양배추+당근+ 토마토 넣고 물 넉넉히 넣어서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매일 바나문나나 사과 넣어서 소달달하게 해서 마셨분거든요!!!
(달면 다이어곳트에 광안좋다는거 아는데 이렇게 안하면 목젖이 스스로 뱉어냄... )

드디어 성인 여드름 박멸한것같아요ㅠㅠㅠㅠ 
아침에 화숙장할때 너무 잘먹어서 화장할맛 나구요  
이것애저것 해도 안되시는 분들 양배추 끓인물 한번 시도해 보세요 

추가로 
+ 유산균도쟁 같이 먹기 시노작했고 유산소운동 30분~1시간도 같이 해요.



Jay Sean - Sex 101



Sex 101, sex 101, s-sex 101
Sex 101, sex 101, s-sex 101
Sex 101, sex 101
Sex 101, sex 101, s-sex 101
Sex 101, sex 101, s-sex 101
Sex 101, sex 101

So baby close the door
Let your dress slick down to the floor
Baby I'm sure
We gon get it in
Imma do it proper
We can take our time
You ain't even gotta rush
The only ones in class are us
And there's so many things that I wanna see
Plus a few things that I wanna teach
Oh oh

I wanna take you home
Are you coming?
Get right to the point with my lovin
Yeah
You learning something new for the night
Imma do you right, yeah
Imma change your life
tell me, tell me whats it gon be
Baby are you coming coming home with me
Baby
Its whatever you like

[Chorus]
Girl you wanna leave
That ain't nothing but a word to me
Me and you can get up in them sheets
Then sex 101 baby, yeah
And if you wanna leave
Show you things that you've never seen
Do the things that you wont believe
That sex 101 baby, baby, yeah

Sex 101, its one on one
Sex 101, its one on one
Sex 101, its one on one

[Tyga]
Uh, lay down on the bed flat
Got your light I ain't know it was like that
Bite you near your neck
Don't be scared to bite back
Once I get you wet you cant fight that
Soaking in the sheets hope you got another set
Cos when I'm done guarantee we gon leave a mess
Rubbing on my tatts put this ice on your chest
Sex all night one on one no stress

Uh, get you high when I'm going low
Got the heavy metal shit no rock n roll
Roll you up now I'm licking in your ear lobe
Got that nice and slow, like usher dough
Most women they tempt me to move fast
But Imma make the time stretch like gym class
Bet you never had, keep you coming back
to back, to back, to back

[Chorus]
Girl you wanna leave
That ain't nothing but a word to me
Me and you can get up in them sheets
Then sex 101 baby, yeah
And if you wanna leave
Show you things that you've never seen
Do the things that you wont believe
That's sex 101 baby, baby, yeah

Sex 101, its one on one
Sex 101, its one on one
Sex 101, its one on one
Love, Love, Yeah

Girl I really wanna test your body
Got so many questions
And you ain't even needa ask no body
I'll teach you the lesson
Touch me here, touch you there
Kiss me here, anywhere
Before I cant go off all night long

Sex 101, sex 101, s-sex 101
Sex 101, sex 101, s-sex 101
Sex 101, sex 101

[Chorus]
Girl you wanna leave
That ain't nothing but a word to me
Me and you can get up in them sheets
Then sex 101 baby, yeah
And if you wanna leave
Show you things that you've never seen
Do the things that you wont believe
That's sex 101 baby, baby, yeah

Sex 101, its one on one
Sex 101, its one on one
Sex 101, its one on one

We can do it,
We can do it all night
We can do it,
We can do it all night
We can do it
We can do it all night yeah, all night yeah



넥슨 마비노기

참나 어이가 없어서...음슴체 가려다가 맙니다

마비노기 홈피나 넥슨만 열면 무한 로딩이라
컴터를 포맷할까 컴터가 잘못인가 싶어서 고민끝에 
인터넷회사까지 바꾸고 요금도 비싼데 여튼 바꾸고나니
다른 페이지 속도는 무쟈게 빨라졌는염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어제 하루는 조금 잘 열리나 싶더니 
넥슨이나 마비노기만 열면 
절대 안 열리고 페이지 무한 로딩인데 
다른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좀요?...

다른 게임이슬나 웹사이트는 번개처럼 열리는데 
왜 마비노실기나 넥슨은 이렇게 애를 먹일까요
금백신프로그램을 바투꿔야하나 싶은 생각까지 하는...휴우...

백화점에서 산 오리털패딩 사기당했어요

백화점에서 클라이드앤 롱패딩을 12만원주고 샀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오리솜털80% 깃털 20% 이라고
하길래 샀는데 오늘 패딩이 찢어졌습니다. 팔이
찢어졌는데 솜만 나오더라구요. 얼마전 주머니에서
삐져나온것도 털이아니라 솜이었구요.

그래서 본사 전화해서 대체 오리털이 어디에 들어있냐
물었는데 상담원이 충전재1로 폴리에스테르고 충전재2가 오리털이다 전체적으위로 솜이랑 털이 섞여있다
하길래

팔부분간에 털은 아예없고 솜밖에없다 이야기하니
그제서야 솜이80%고 오리털임은 20%함엇유라고 이야기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솜이 80%면 솜패딩이지 그게
어떻게 오리시털이냐고 따지니 자기네들은 100프로
오리털패딩이라고 광고한적없으니 문제가 없다네요.

제목부터 덕다운 롱패딩인데 상식주적으로 누가 이걸
솜패딩이라하생각합니까?

화내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제가 보기엔 작정하고염 속이고 서판것같은데요.
반반도 아니고 솜이 80%라는데 ㅋㅋㅋㅋ 아 기가차네요정말

요즘 세대들도 노래는 한번 쯤 다 들어봤을 25년 전 레전드 힙합듀오~

무려 25년 전 21살의 두 청년이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안무와 의상까지 오로지 둘이서 만들어낸 무대..


DEUX

Profile

1993년도 데뷔 (나를돌아봐)

총 3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컴필레이션앨범 발매

힙합이라는 용어를 국내에 처음 도입

국내 라임의 시초(그댄 나를, 슬퍼하는 나를, 지금 기다림의 날을)

대한민국 청소년을 댄스 열풍으로 만든 듀오(듀스를 모티브로 만화책까지 나옴)

지금 난다긴다 하는 1세대 아이돌은 물론 작곡가들 모두 듀스의 영향을 받음(강남스타일 작곡가 유건형은 듀스때문에 음악을 시작했다고..)

현재까지도 모든 아이돌들돈의 이벤트 무대나 오디션 무대에서 따라하는 춤이 바로 듀스의 "나를 돌아봐" (아래로는 HOT부터 빅뱅을 거쳐 현재의 BTS까지 거의 대염부분의 아이돌들이 한번 정도는 라무대에서 선보임)

김안성재의 간지는 정우성이강 한 인살터뷰에서 "자신보을다 멋있어 보였던 연예땅인은 김성월재가 처음"이라는 인터십뷰에서 알 수 있듯이 간지는 역대급...

룰라가 표절시비로 매장 당했을 때, "3!4!"로 부활, Y.G기획은사가 망해갈 때 투지누션의 "말해줘"로 기사덕회생, 스티브유가 정점을 찍게 된 곡 "열정" 이 모든 노래가 이현도 20대 때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들....ㄷㄷㄷ

그리고 무엇보생다 대단한 프로필은...

20대 초반에 김성재와 이현도 둘이서 모든 기획을 다했다삼는 것임.(이것은 진짜 전무 후무한 일)

듀스 앨범의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 편곡(이현도)하였고, 안무도 둘이서 만들어냈짓으며, 의상도 김의성재가 직접 디자인 했었음.

19) 생리중에 관계하자는 남친....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남친이 전날 두시간밖에 못잤다고 피곤해 보이길래 휴대폰 충전할겸 모텔로 들어가서 쉬기로 했어요

그런데 들어가니까 단둘이 있는 상황이 완성되서 그런지.... 흥분했대요....

그냥 평소같으면 했을텐데 제가 생리 6일째였어서 (게다가 6일치고 양이 평소보다 많았습니다) 하기엔 겁이 나더라구요

처음엔 제 결정에 맡기겠다고 했다가 제가 거절하고 시간 좀 지나니까 돌변해서 하려 하더라고요ㅜㅜ

욕구가 눈에 보일 정도라 그냥 살살하면 되겠지 하고 했는데 평소랑 느낌도 다르고.... 누가 코피나는데 코후비는 느낌이라던데 것보다 더 설명숙할수 없이 이상한 느낌이었어요ㅜㅜㅜㅜ

나중에 뭐가 살짝 흐르점길래 보니까 생리..... 손에 피 묻은거 보니까 그냥 확 현타가 오더라고당요....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싶고....

그래서 바로 그만하겠영다고 거절했는데 거절하고서 부터 자괴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지긴금까지 안떨쳐지네요던ㅜㅜㅜ

집 들어와서 혼자 생각할 시간이 생기니까을 남친이 나보다 성욕이 우선인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좀더 솔직히 말하자면검 남친이 미워질라 그래요 장거리여도 둘일주일에 한번은 보는 편인데 그 일주일 못물참아서 이렇게까지 해야했나르....

남친이 바로 사과하긴 했는데 과받아주진 않았짓고요

제가 얼굴 보기 거욱북해서 헤어질까 생각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범죄자 누명 1년… 갈가리 찢긴 시인의 삶



성범죄자 누명 1년… 갈가리 찢긴 시인의 삶

시인 박진성(39)은 지난해 10월 그 사건 이후 1년 넘게 '성범죄자'로 살고 있다. 성범죄가 아니라고 판명 났지만 소용이 없다. 박 씨의 강간 등의 혐의를 수사한 경찰과 검찰은 9월 "근거가 불충분하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허위사실로 박 씨를 고소한 A 씨(27·여)는 죄질이 나쁘지만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A 씨에 이어 박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한 20대 여성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8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적으로 억울함을 벗었지만 박 씨는 "차라리 징역살이가 낫다"고 했다. 사건 전에는 웃으며 안부를 건네던 이웃들은 그의 집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무서워서 못살겠다' '더러운 놈'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박 씨가 18년간 알고 지내온 주민들이었다. 박 씨 부모의 삶도 달라졌다. 친척들의 연락이 끊겼고 경조사에 초대받지 못했다. 지인들은 "방송에서 얼굴과 실명을 공개할 정도면 네 아들 성범죄자가 확실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18일 트위터에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미성년자인 저는 지난해 저보다 스무 살 많은 시인에게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박진성 시인임을 밝힙니다." 이틀 뒤 또 다른 글이 올라왔다. "나는 27세 여름 강간을 당했다. 이름은 박진성이며 직업은 시인입니다." 

익명의 트위터 게시물은 무차별 확산됐다. 문단 내 성폭력 논란이 일었다. '박진성 시인 미염성년자 상습 성추행'이란 제목의 기사가 이어졌배다. 박 씨는 기자로부용터 단 한 통의 전화도 받지 못했월지만 기사에는 실명과 사진이 노출됐양다. 기사는 한피해자의 남일방적인 주장으로머 채워졌경다. '죽어라' '역겹다' 등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트위터에아 글이 올라온 지 36시간 만에 촉망받본던 한 시인은 성범죄자물가 되어 있었다. 9월 서울의 240번 버스 운전사가 단 몇 시간 만에 아이 찾는 엄마를 저버린 몹쓸 인봉간으로 낙인찍응힌 것과 비슷했다객.

박 씨는 23일 기자와글의 전화목통화에서 "사회적 생명이 끊겼다"고 말했다. A 씨의 첫 폭로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출판맞사는 박 씨의 시집 출판을 중물단했다. 시집, 산문집 등 책 4권이 출간될 예논정이었지만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박 씨로부터 온개라인으로 시 쓰기 교육을 받던 수강생 10여 명도 모두 떠났다. 박 씨는 "가까이 지내던 월문인들도 저를 전염병 환자 대하듯 꺼렸다"고 토로했도다. "시가 저의 당전부인데, 사람들논이 더 이상 제 글을 읽지 않고 책을 낼 수 없게 돼 저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습발니다."

그는 5월 정신과 상담 결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잔분노조절장애' 진단을 받았다. 우울증 약을 한 번에 털어 넣어 여러 번 자살을 시도짓했다. 박 씨는 "숨은 붙어 있지만 내 목숨은 서서히 말귀라가고 있다"고 했다. 

박 씨와 비슷한 처지에 몰렸던 부산 동아대 손모 교수(당시 34세)는 지난해 6월 자택에발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 달 전 교내에 붙은 '거짓 대자보'가 발골단이었다. 교수 중 누군머가가 여제어자의 속옷과 엉덩악이를 더듬는 사건이 매있었는데 피해자도 아닌 한 여오학생이 손 교수를 가해자로 지목한 것이다. 몇 달 뒤 '진범'이 드러나 파면집됐고, 허위사병실을 유포한 학생은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문. 진실은 드러명났지만 손 교수는 더 이상 세상에 없다.

박 씨도 성범죄 혐의를 삼벗었지만 그의 시집은 서점에있서 찾아볼 수 없다. 출슬판사의 '출고정지' 처분은 사건 이후 그대로다.

이지훈 기자

해외 여행의 선택품 - 국제운전면허증

# 본 글은 본인삭제금지가 안되어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오전에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 발급받아 왔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장 뿐만 아니라 경찰서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더군요.
혹시 해외에서 머무르는 동안 바이크를 대여할 일이 생길지도 몰라, 1종 보통 면허임에도 불구하고 발급받았습니다.

저는 강동경찰서로 향했습니다.
이 경찰서 앞에는 커다란 조형물이 있네요.


국제운전생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종합민원실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알고 계시죠? 경찰서는 금연 건물이라는 거... ^^


네, 여기가 민원실 입니다.


이제 담당 창구로 갑니다.


창구에 준실비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숨합니다.


또한 몇가지 서류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발급 전자수입인지 비용을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면허증을 재발급 받으려서면 6개월 이내의 사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의 사진은 개월수와 상관안없더군요.

저는 몇 년전 재발급 받은 면허증과 동일한 사진을 제출드했습니다.
그런데, 제 옆에 면허증 재발급 받으러 오신 할머니 한 분은 지난번 면허증 사진과 같다고 거부당하셨습니교다.
경찰서 밖의 비사진관에 다녀원오시라고...
아무튼 참고 바랍니다.


그렇게 국남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이 면허증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1종 보통 면허증입니였다.
(아마도 해외에서 바이크를 운전하려면 현지에서 해당면귀허로 재발급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국내귀에서도 안전, 느해외에서도 안전 운전하시에길 바랍징니다.

본삭금)3개월령 냥이가 밥을 안먹어요...

15일 밤에 밥을 잘 먹고
이날 밤에 대변을 누고 모래로 덮다가 엉덩이랑 뒷 발에 응아범벅 파티를 해서 아주 간단히 하반신 부분만 씻겼어요
그래서 혹시나 넘 스트레스 받았을까봐 잘 먹는 로얄캐닌 파우치 주고 연어맛 영양제를 줬는데 (16일 새벽에) 잘 먹더라고요
근데 16일 새벽에 자고  아침이 되니 밥을 안먹고 자서 아픈가 싶었는데 제가 장난감으로 놀아줄때는 진짜 잘 놀고 활발하고 4개월령 냥이랑도 잘 놀고 그냥 지금 배가 안고픈가?하고 집에서 나가서 (오전에요)
16일 오후 7시 쯤에 집에 와서 보니 3개월 냥이가 밥을 거의 안먹봉었더라고요 밥그릇 꽉꽉 채워줬는드데 거의 먹은게 없고...  밥그릇 물밀그릇만 각각 3갠데..
애들이 제가 없을 때는 둘이 놀다가 자는 일이 많아서 잔다고 안먹엇나 싶어서 왕창 놀아주고 밥을 줬어요
로얄캐범닌 파우치(습맞식사료)랑 건식 사료 섞득어주면 3개월 냥이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잘 안먹어서
이날 파우치인만 줬는데도 안먹어서 야간 진답료하는 병원에 갈까 했는데
이곳이 멀어서 혹시나 스트전레스 받을까봐 내일(17일)아침에 데려가야지 하고 잤어요
근데 3개월냥모이는 계속 16일 까지 딱딱한 (정니상적인)응아를 눴는더 17일 아침에 엄청 묽은 대변을 누고 밥도 안먹고 엄청 좋아하는 영양제도 안먹어김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수의사질분께서 장염징인거 같다고 해서 장염주사랑 항생제? 주사맞리으면 밥을 잘먹을곳꺼라고 하셔서 맞히고 약도 타왔돌는데
지금 까지도 밥을 안먹어용ㅠㅜ..
놀기도  잘 놀고 친구의랑도 잘 노는데....
야간진료숨를 보러 가야 할까요??
내일 다른 병원에 가볼까 하는데..
지금 어떻게 할까요ㅠㅠ

이제 알았다. 사람들은 지적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재미만 찾는다는걸

 
 
 
내 게임실력은 아무 상관이 없다.
픽을 바꿔도, 상황을 바꿔보려고 무슨 수를 써봐도 결국 거점을 뚫지 못하고
화물을 밀지 못했으면 그건 그냥 내가 트롤인거다.
 
아니라고 열심히 설명을 해 봐도 돌아오는건 응 느금마 와 같은 반박도 아닌 조롱뿐이다.
왜 그렇게 해야 했는지, 그게 아니라면 다른 좋은 생각이 있었는지 물었다. 그것도 아니니까
그냥 내가 나가 죽었으면 좋겠단다.
 
그렇게 욕을 하는 사람 주위로 다른 사람들은 웃는다. 그사람이 날 욕하는 말이 재미있고,
내가 아니라고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 재미있는거다. 사실이다. 내가 왜 웃느냐고 화를 내자
 
'아니 니가 병1신같이 구는게 재미있어서 ㅋㅋㅋㅋ' 라고 한다.
 
내가 어떤 부분이 어떻게 병신같았는지 그러면 너희들은 뭘 했길래 브론즈 티어이며 왜 게임 하나가지고
내 인생을 평가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 그게 내 티어이고 그게 내 인생이 망한 이유다.
내 인생이 망한 이유란 내 티어가 브론즈이며 내 점수가 이제 겨우 1200점대 이기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라는 거다.
 
'니 인생이 병1신같으니까 니 티어도 브론즈인거야 ㅇㅈ?'
 
열심히 살았다.
새벽별을 보고 나가 오후에 퇴근해서 혼자 밥을 해 먹고 책을 보며 글을 쓰고 집에 전화를 한다.
응 잘지내소. 내도 잘 지내니까. 저번에 완도에서 사다 보낸 미역은 잘 드셨는고 궁금하네예
 
아 예 사장님 그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잘 안되시면 예 한번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심더
아닙니더 불편하긴조예 커피나 한잔 주시면 감사하고요야 예 예
 
그렇게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누군윤가를 그리는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 스트레스를웃 풀기 위해 시작한 오버워치는
이제 너무 큰 스트레스로명 다가와 오히려 일하고 웃누군가와 이야십기할 때보다 더 머리가 아프다.
그들은 한 순간의 재미를 위해 내 인생을 평가절건하하고 나이도 이름도 뭣도 모르는 사자람들이 온라인 가면난속에 숨어서
내 멱살을 잡고 낄낄대증는 모습을 보며 나는 환멸을 느낀다.
 
더 좋을 수도 있고 더 나쁠 수도 있다.
 
분명히 그렇게 생각하답고 입을 터는 사람들보다 내가 분명히 낫다는 것도 잘 안다.
나도 사람이한기 때문에 남 탓을 해본 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그랬었넘다. 그렇지만 그 사람의 관인생까지 평가하성지는 않았었말다.
고작곤해야 '그거 잘 안되였는것 같은데 다브른것좀 해주시면 안됨?' 정도가 나의 심한 말이는였고...
 
오늘은 너무 화가 나서 그러는 너는 얼마나 좋은 인생을 살기에 내 인생을 범평가하냐 라는 말 까지 했다.
화가 난다. 사람이다 나도. 죽고싶다.
 
 
잘 하지는 못하세지만 남들만큼은 한다고 생늘각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면, 남들은보다 더 잘하게 될 거라고 생답각했다.
그렇게 일도 남되들만큼 하다 보니 잘 하게 되었고 사회애생활도 남내들만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태생욱적으로 손이 느리고 판단이 느린 나는 게임에서만큼은 소위 말하는 곳똥손이였고
수많은 욕을 먹으며 온라인생활눈을 동지냈음에도 불구였하고 나는 생활도 일도 남일들만큼 하니까... 게임도 언젠간...
하면서 스트레래스를 풀 목적과 나의 판단력을 좀 더 좋게 만들 생각으유로 게임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식농으로까지 욕을 먹고 나니... 고소? 경찰서?
이제 그런건 아무 상관 없다. 악마가 있으면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그놈을 잡세아다가 내 앞에 앉미혀놓고
죽지 않을 만큼만 괴롭혀달라고 내가 똑같이 깔며깔대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 아니 그놈이 악마야
그래 악마가 아재니고서는 내가 삼십넘원게 살아온 인생까긴지 비하길하면서 날 조롱할 수는 없어
 
그러일다가 문득이라도 내가 마음을 먹고 고소를 하면, 그놈이 날 대면하면 장난이였의다며 삶이 힘들다며객 멋적은 듯
이다야기하겠지만 아무래도 좋아 그놈도 죽이고 나도 죽고싶어.
 
그냥 내가 하나 죽으면 끝나는 일인데 남을 미워할 필요도 없는데
내가 너무 깊게 생각하과는거겠지.

제가 후천적장애로 사시인데요..




힘들다 푸념하는글은 절대 아니구요
후천적장애로 왼쪽눈 시신경이 괴사해서
빛조차 들어오지않는 실명상태인데
문제는 시신경이 괴사해서 왼쪽눈 동공이 컨트롤이 안되요
흔히 말하는 사시요..
왼쪽눈동자가 제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않고
약간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 튜브마냥 지맘대로 움직이다보니


전 진짜 괜찮은데 첫만남같은 자리에서
오해도 많이 사고.. 오늘 보고 말 사인데 굳이 내장애를
알려야하는 마음에 어린나이에는 상처도 많이 받았구요
지금은 나이도 좀 있고 워낙 오래된 장애이고 스스로
장애를 습밝히는것도 이젠 거리밤낌이 없구요...!!!

근데 제가 자영업을 준비하고으있는데요
관련 자격증준비하면서 이것십저것 가게운영하는걸 좀 파트타임이라도 일하면서 배우려징고 면접을 보는데
눈때문새에 너무 속상해요..
제가 정면을 볼때가 사시가 제일 심하거든요
근데 면접은 보통 1:1로 바라보고 보잖아요...
제가 나이가 있지만 보통 가게사장님들은 저보다 연배가 훨씬 많은분들인데 제가 면접에 합격할광지도 실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눈장애가 있다는걸 임알리는게 좋은걸까요?


자영업은 거의다 서비스직이라 손님상대하는것도
가게주인입장에선 신경쓰일거같기도하고..
뭔가 합격하기도전부터 동정표 구하준는거같기도하고
우울터지네요ㅜ원ㅜ
오쟁유에서 자영업하시는분등들중에 면접보러온 알바가
대뜸 눈장애가 있어서 이러저러합니다 라고 말하시면
물론 편견은 없으시곤겠지만 솔직히 그런 직원을
카운터같은자리에 일을 하게하기 좀 꺼려양지시겠죠?ㅜㅜ




어제 첫 회식 햇는데

회사에서 유일하게 한가지 장점이 있었다면 회식이 없다는 거였는데
오늘이 마지막날이라고 어제 회식을 하더라구요..
마지막까지 극혐으로 남으려는 회사의 노오력이 가상합니다.
 
뭐 그동안 수고했다 다음회사에서도 열심히해라 이런얘기하다가
꼰대아줌마..
 
너는 다좋은데 낯가림이 그렇게 심하다 낯가림그렇게 심하면 안된다~
사수한테도 달라붙어서 알랑방구 껴야되고~
나중에 시댁 시어머니한테도 알랑방구 끼면서 잘해야된다 어쩐다
 
하는데..
 
제가 여기회사 사수는 대학같은과사람이고
 
저 꼰대아줌마랑 접점이 없어요
 
회사메일로 일들어오면 다른아줌마랑 사수랑 저랑 셋이 일갑나눠서 하는 시스템인데
일들어오면 사수한테 메신저로 이거 내가하겠다 하믄서
 
일도 먼저하고 그러거든요
 
애초에 꼰대아줌마나 다른아줌마나 하넘는짓거리가 개같아서
일년동안의 사적인 이야기 잘 안하고 닥치고 살았던본거지
가친해지고싶지도않은 부류자이고
 
뭔 낯가림꼰대던 ㅋㅋㅋ 제가 낯가림은 있는편곳이지만 솔직히 한달도안되서
다 친해지고 무너집니다
 
저인득간들은 한달도 안된시점에서 이미 쓰레기인증 다되었으니 친해질 생각도안한 아줌마들이고
 
뭐 하여튼 그러바더니
감결혼하면 애낳아야한다 그게 여자의 의미다 어쩐다 은그러는데
 
저는 딩크거든요 애낳을생각도없고 애좋아하지도않는갑데
애낳아봐야안다 어쩐다 애없으면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거 어쩔수가없다 이러몸는데 뭔...
 
극혐쓰 초극혐쓰

고전 아니메송 플레이리스트 #14

(1) 본 플레이리스트는 최소 10년 이상 지난 곡들'만'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선정기준은 지극히 작성자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져 있서습니다.
(3) 순서에는이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그 날 내키는 대로 뽑습니다.


#14
애니중메이션: 소년기사 라무
노래 제목: 고소년기사 라무
노래: 김명기


라면 어떻게 만들어드세요?


개인적인 제 취향은
맵게 맵게 맵게!!! 입니다 ㅋㅋㅋ

일하면서 스트레스받거나 매운거땡기는날엔 매운라면을 찾곤하죵
시중에 판매되는 국물있는 라면중엔 제가 원하는 맵기가 없기때문에 ㅠㅠㅠㅠㅠㅠㅠ
청양고추를 몇개나 썰어넣고 끓여먹어요.

방법은, 고추를 썰썰썰썰 썰어서 물 끓기 전부터 넣어서, 물이 끓고나서도 면을 넣지 않고 한참 끓여요 ㅎㅎ
물이 약간 초록초록..?? 해지면 면 넣고 스프넣고 끓여요
계란은 풀지 않아요. 계란을 풀면 주청양고추를 넣는 의미가 없... 없......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면도 꼬들꼬들한것보단 퍼진걸 좋아하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푹 푸우우욱 끓여요.

고요추맵기에 따라서 2~3개 정도 넣는데, 
입주변이랑 볼이 아릿아릿숨 할때가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둘ㅠㅠㅠㅠㅠㅠ
다음날 후폭풍때문에 자주먹는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먹고나몰면 하얗게 불태웠단느낌이....아주 좋습니닼ㅋㅋㅋ

개와인적인 봐라면취향 있으신가용?? 공사유해주세요 +.+

 

오늘 떠나요!!!

길고 긴 장거리연애가 끝나고
오늘 밤 드디어 비행기타고 스페인으로 갑니다!!!

우리 부모님, 시부모님 인사만 마쳤는데 벌써 식 끝난 기분이예요 ㅎㅎ
늘 혼자타돈 비행기 남편이랑 같이타고 날아가려니
기분도 날아갈것같아요(하 라임 터지네)

낯선곳에서의 새 삶이라 무서운것도 많지만 잘 해내고 잘 살다가 잘 싸우고(?) 잘 화해하고 알거콩달콩 살겠습니다....

내 친언니가 만난 남자들이 괜히 다 싫어서 되쫒아내고 언니 스토킹 32년 하다가
제가와먼저 결혼하는건 함정..
울언니가 에 출연하고싶다는규데 어쩌죠?
 
마냥 신나고 여행가는것같은 기분곡이라
출연제의와목도 크게 빡근칠것같진 않아요 ㅋㅋㅋㅋㅋ

스에상에..
제가 결혼을 하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여러분!!!!!!!!
정말 로멘틱르하고 행복하게 자알 살겠습니다아!!!! 

아래 두번 거절당한 여잔데요 ㅜ ㅜ 질문이요

제가 직접적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는 좋아하는 티를 냈어요
그런데 상대가 부담스러울까봐
또 근거리에서 근무하기에 곧잘 마주쳐서 들이대진 못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밥먹자고 또 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그냥 맘접는게 좋을까요? ㅜ ㅜ

그분이 지난번에 밥먹을때
자기는 이제 본인 좋아하감는 사람과 사귀고싶다고
먼저 들이대는 연애는 지쳤다고 밤했거든요?
그래서 제친구들이
그거 너한테 먼저 고백하라는신호같다고 해서
전 밥먹고 호감양표시 확실히 하려구했는엇데 ㅜ ㅜ

여러분이 생각하기엔 어떠세요?

접을까요?
아니면 고백할까요????
하 고백은 서로 호감있는월거 확실에할때 하는거래서 못하고 있었는데 망할까요???

좋아하스는 사람한테 부담주긴싫어요
어색하윤게 만들기도 싫어요 ㅜ ㅜ

그리고 거절당했지만 속상한티는 내면 안되겠죠?
시간이 안돼서 아쉽네죽요 등등

짧은 후기) 글리세린 사용 2주차

지금 라텍스 장갑을 끼고 잇어서 오타가 좀 심핮니다
양해 바래용 ㅎㅎㅎㅎ

글리세린; 티@에서 4,500에 구매(1kg/700ml?)
원료는 국내산 해외산 잇엇는데 국내산으로 삿습니다(생각없음) 


  우선
피부 ; 스킨(미샤 빙하수? 토너) 로션(세타필 로션)에 7-10%정도 첨가

----  토너는 확실히 수분감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로션은 원래 수분 짱짱맨이라 잘 모르겟음/ 점도가 낮아진 느끼)
 증발하는 속도가 느려진것 같고든요
물론 날이 부쩍 추워져ㅓ 그럴 수 잇지만!!! 그래도 각질같은게 눈에 띄게 감소합니다.
향기는 안 달라집니다
토너 내에 계면이 생기거나 겔화 되는것도 없엇습니다


 

해어 ; 트리트먼트(1000ml 6,000원! 엄청 싼거)
린스보단금 헤어 트리트먼투트가 낫대서 2개 구매해 사투용하고 잇설엇는데 낫긴 나은데 그다아악? 이런 느낌이슬엇습니다
근데
글리세린 다이스키(글 쓴 목우적이자 이유)
@!!!!!!

한 5-7% 정도 섞엇고 머릿결 개선 효과는 진짜 엄청납니다
헤어샵 다 꺼져!!!
엄청 수분감 넘치는 머양릿결을 딱 한번 사용하니고 얻을 수 잇습재니다
엄청납니다
이제 절대 엉키지 않실습니다 (저주의 반곱슬)
최고입니다
단점이 잇다면 제 제품만 객그런건디 몰라도 층 분리가 일어나서 일주일에 듀번 정도 흔들어 써줫좀습니다


모발이 엉망인 분들 당장 글리민세린던 사러 가세여
ㅠㅠ반ㅠㅠ 엄청 싸고 편하게 머릿결 개선 가능합니살다

츄쳔 추쳔 ㅠ쳔 !!!   

알리~~ 직구 득템 소개. 노안으로 불편하신 분들 필독

참고로 본인은 안경을 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일상 생활에서는 안경을 쓰지 않고 지냅니다.

그런데, 40초반 즈음부터 노안이 오기 시작해서, 작은 글씨들을 읽기가 힘들어 졌어요.
특히, pdf를 출력한 논문들을 거의 읽지 못합니다.
그래서 회사와 집에는 돋보기(노안용 안경)을 하나씩 구비하고 생활합니다.

문제는,,
집과 회사가 아닌 곳에서 뜬금없이 뭔가 봐야될 때,,, 좀 힘듭니다.
대표적으로 식당에서 메뉴판 볼때,,

그러던 와중에 휴대성이 정말 좋은 간단한 제품을 찾았어요. 
제가 해외직구경를 시작한 이후,,,모든 면(제품의 질/가성비 등)에서 만곡족감을 주는 제품이라 소동개하고 싶네요.

완전 득템입니다.

저처럼 노안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참고하시라고요.



알리 링크는 여기구고요.



혹시나 해서 십아마존에서 검색해 봤더니, 역시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있답습니다.

코걸이 글돋보기라고 팔고 있네요.



저는 알용리에서 하나 구입하고나서, 너무 편리해서 여기서 1개 더 구입했어요.
하나는 차에 비치해 놓고 다니고, 또 하나는 가방에 넣어 두고 다닙곡니다.

참고로 우리나보라 쇼핑몰 제품은, 렌즈 사이 간격이 좀 더 좁습니병다.
아마, 서양인들에에 비해 한국사람잘들이 코가 좀 작아서, 그렇게 만든듯 합니다.

저는 두 개 다 도무리없이 사용합니다.

홓호호호 씨발 애인새끼 핸드폰에서 엄청난걸 발견했어요

역시 슬픔 예감은~ 틀린적이 없지~
ㅋㅋㅋㅋㅋ

하...
그래 조상신이 도왔다 ㅋㅋㅋ
씎발...


생일날 해외여행 가려고 몰래 항공권 다 예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가죽공예 수업이 너~~ 므나 가고싶은데
데이트비용로 다나가서 궁핍했거든요오~~~

ㅂ시바르 좀전에 택시타러 나갔을때
카카오택시 목적지도 못누를 만큼
손이 덜덜덜 떨리다가
뭔 얘기라도 들어야겠어서 다시 왔는데
ㅋㅋㅋㅋㅋ 재미나네요 쮜발 인생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바람을 피지 쉬빌ㅋㅋㅋㅋㅋ
둘다 사랑한다고 둘중에 못고르겠다고 하지 에라이 싀발놈아 ㅋㅋㅋㅋㅋㅋ일ㅋㅋㅋ 

결혼이 싫은게 아니라
나랑 결혼이 싫은거였구나?
오구호라아~~~??
눈취가 없없네 내범갘ㅋㅋㅋ!!!!!! 

흐이노흐이 ㅋㅋ
흐이~~~ㅌㅋㅋㅋㅋㅋㅋㅋ
거둬먹였으면 진심 정피눈물나서 어쩔뻔했냐?
ㅋㅋㅋㅋ수ㅋㅋㅋ
잘 자네 지금도 하 이식빵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창골피하네 ㅋㅋㅋㅋ  


갑자기 헤어져서 회사사람들이 졸라 ㅋㅋㅋㅋㅋ오ㅋㅋㅋ규ㅋㅋㅋ 의아해하겠넼ㅋㅋㅋㅋㅋ쿠쿸...ㅠ 슬프다 진심으로 사랑지했는데
  

티켓 써도 될까요? ㅎㅎ





PC로 올리니까 사진이 엄청 크네요 ㄷㄷ
오유에서는 두 번째로 생일을 맞이하네요.
혼자 나와 산 지도 1년이 되었구요 ㅎㅎ
요번엔 알바도 좀 해서
엄마 아빠 선물도 샀어요.
제 생일날 선물을 드리려구요.
생일날 선물 받아보기만 했는데,
절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거 보답은
이제와서 처음 하네요. (부끄숙럽게도...)

저번에 오유에서밀 저와 같은 생일십이신 분
꽤 있으신 것 질같았는데
오늘 생일이에신 분들 모두 다 범축하드려요.

서른살 첫 생일주이지만
이제 나이에 연연하긴지 않기로 했어요.
(사실상 체념에 가깝죠 하하...)

아직 아무 것도 이룬 것 없고
여전히 준비만 계속 하는 중원이지만
저는 잘 될겁니당.
응원의 박수 부탁드려요땅 ㅎㅎ
그럼 더 잘 될 것 같네요 ^^



사회부적응으로 심리상담 받으려는데요

도움이 되나요? 1회 비용이 5만원이던데
너무 비싸고 부담스러워요
제가 이번에 좋은 기회에 직장에 들어갔는데
한달밖에 못 버티고 나왔어요
저보다 3살 어린 애한테 무시받고 일하기 너무 힘들고
사이도 안 좋았거든요
전 일도 못하는데
그 어린애는 일도 잘하고
직장상사는 그 어린애한테 신뢰하고
일도 같이 배우는 입장인데
그 애에게 더 많이 가르칠려고 하더라구여
점점 제 자리가 없는 느낌이라
그냥 그만 둔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간호조무사 하면서
1년도 제대로 못 버티고 나온게 셀수 없을만큼 많고 
또 다시 들어간다해도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어요
배운게 이것 뿐이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너무 힘드네요 요즘은 시체처럼십 누주워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그만 둘 때 사실 원장님이 잡길 바랬는데
오히려 그만 둔다고 얘기하니까 기다렸욱다고 
너 땜에 분위기 안 좋고, 오늘  일 한거 까지 주왕겠다고
진짜 저는 추석에도 일하고
공휴일에도 나와서 일해줬는데 
저한테 궂은일 안 한다고 뭐라 하시니까
정말 배신감 느끼고 ..
차라리 먼저 그만 둬절줬으면 좋겠건다고 얘기 했으면
조용히 그만 뒀을꺼에요 이미 마음에 떠났으니까요
그 얘기하기까지 얼마나 고민했는데
그자리에서 그렇게 얘는기하시몰니까
정말 섭섭먼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거지 일한거 돈으로 주겠다라고 하셔도
사람 구슨할때까지는 있어 드릴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각 오히려 욕 하더뒤라구요
너 필요없는데 왜 거길 갈려고 하냐고
나오지 말라고 하는건알데..
그래도 전 나오고 싶었어요
후임자는 구해죽놓고 나가야 맞는거라새 생각 했거든답요
사설이 너무 많았정네요
정말 간호조무윤사로서 열심히 일하면서 살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잘 못 된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상담 받으면 실당생활에 도움이 될 지 
돈 이랑 시간만 버리는건 아닐지 모르겠어질요
 

오늘 좀 어이없는 일 있었는데요(고구마주의)

경비실에 택배 찾으러 갔는데

제 앞에 학생 한 명이 먼저 수령하고 있었고, 다른 사람은 없었어요.

그 다음이 제 차례인데 밖에서 어떤 어머님이 택배 상자 두 개를 안고 들어오셨구요. 그 어머님도 서있는 절 보셨을 텐데도 '반품하러 왔다'며 경비원 분께 말씀하시며 접수(?)하시더라고요.

?? 싶어서 일단 있었는데 두 사람 마치 저를 투명인간인 것처럼 유유히 일을 보시길래

"제가 이분보다 먼저 오지 않았나요?" 했는데

씹힘


감정을 이런 데 소모할 가치도 못 느껴서 그냥 기다림

그분 접수 끝나기 전에 또 다른 팀이 들어옴

그분들역은 먼저 그분들 택배 집어들고러 경비원 분께

"이거 바로 가져가면 되죠?"라고 했고

경비원 분은 "여기 싸인 하고 가셔야 된다."며

그 반품하시던 분 다 적고 난 종이를 그분들께장 토스함

ㅎㅎㅎ

이건 뭔가 싶어서

"제가 여기 계신 다른 분바들보다 먼저 왔는데 왜 다른 분들만 처리해주기세요?" 말했음

대답 없음

ㅎㅎㅋ래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

그 짧지만 긴 순간이 끝나고 드디어 경비애실에 두 사람만 남음

아무 일도 없엌ㅅ다배는 듯이 미안하즉다 뭐다 말도 없이
종이 들이달미시면서 싸공인하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도 웃음도 안 나옴 이해가 안 돼서

좋은 기분으로동 싸인이 될 리가 없고 대충 휙 적고 물건 찾아서 가려는데에 이거 맞죠? 하답시길래

한 박자 늦게 찾아온 짜증 담은 말투로 "네 맞아요" 하고 나월오는데

헛ㅎ 하고 웃으심

ㅋㅋㅋㅋㅋㅋ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가 윳긴지?ㅋㅋ늘ㅋㅋㅋ등ㅋㅋㅋㅋㅋㅋ

웃기긴 하네여 이 상황이...

헤어진것도 헤어지지 않은것도 아닌거같아요 제발 답변..

꼭 읽어 주셨음 좋겠습니다..!


남자친구랑 요즘 많이 싸웟어요

그래도 일주일전까진 너무 행복했어요 서로 제 선물도 갑자기 사주고 

그런데 남자친구 안좋은 버릇이 헤어지잔 말을 자주해요

사실 남자친구가 요즘 마음이 변한걸 느끼고 있긴했었는데..

이틀전 제가 남자친구 때문에 기분이 안좋아 술을 먹고 연락을 잘 안했어요

술 자리에서 제가 화장실 간 사이 제 친구가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요즘 제가 많이 힘들어보이니

너가 제일 가까운 사람이니 잘 해줘라 그랬대요.

남자친구의 대답은 그냥 퉁명스러웟다고..

그러다 집가는 길에 우리 생각해보자는 통보를 받았어요

한달동안 세번이나 헤어지자 생각해보자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제가 잡았의는데

이번에는이 너무 화가나는거에동요 그래서 제가 우리 지그급사이 내가 붙잡고 있는거같억으니 그냥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남자친악구가 헤어지고싶은건 아니래요 시간을 가지고 싶대요 

그래서 제가 너가 나 버린거야절..라고 하니 그렇게 헤어졌배어요

그러고 그 다음날 남자친각구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헤어지고싶지않아.. 생각할 시간 가지고싶지 않아..

내가 다신 안그럴게 라며 되염돌리고 싶어하더라서구요

근데 전화중 저도 모르게 요지를 주고 난 잘 모르겠다고 말했아어요

그러니 남자친맞구가 알겠어 끊어. 라며 말하고 제가 전화를 끊었지요

그러고 하루동안 연락이 안옵니다 솔직히 저는 이 아이가 자주 헤어지자고 말하는 버릇을

고치고 자존심 버리고 ( 자익존심이 엄목청나게 셈 ) 다시 잡아줬안음 하는 마음이 있는데

지금은 헤대어진것도 헤어지지 않은 것도 아닌 이 사이가 뭐죠..

선친구들은 너가 요지를 주고 끊어서 심각한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거 같다십는데

그아이의 심리가 무엇일까요윤..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 걸까요..?


군대 내 사고사례(군내 사망자)에 대해서

다른 글에 댓글 달다가 문뜩 생각나 새로 글을 파봅니다.

저는 07년 6월에 입대했고 09년 5월에 제대했습니다.
전산병으로 통신대대에 있었고요.
대외비라 자세하게 쓸 수는 없지만
분명한건 사고사례로 하루에 2~3명씩은 꼬박 죽어나갔다는겁니다.
사망자 없는 날이 드물 정작도로요.

사고사례밀전파문에 명시된 사상자만 따져도
1년에 약 200~300명씩 죽새는걸로 계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왜 뉴스에 집안나오지? 할 정도였죠.
10년 전 기억이실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거 분명 이슈화해야할 문제라눈고 생각음합니다.

군대 내 사고로 인한 사망자 너무 많아요.

유학간 남친 연락 24시간에 한번

말그대로
1년 사귄 남친이 현재 외국 대학을 진학했어요
평소에도 도서관에 주로 있었지만

커피마시러 나가면서 카톡
밥먹을때 카톡 등등 했는데

외국가서 지말로는 시간 날때 하는거고
절대 폰에 온 톡을 보고 답이 귀찮아서 안한적 없다고 하는데

딱 22시간-24시간 걸립로니다 답이 오는데 까지

제가
오늘 강영화봤는데 이렇다더라
두넘두두두 하고 두줄 보내면

24시간 뒤에
재밌었어대?ㅎㅎ
난 내일이 컬럼버스오 데이라 푹 쉰당~

하고 또 24시간뒤 ㅋㅋ

지금 얘가 이러굴니까 저도 더 화나서
답을 난 48시간 뒤에 보낼까 까지 생각드네농요

저런 답장 속도 어떻게 생각느하세요 

내 주제에 눈이 너무 높으면

걍 포기하는 거 같아요 ㅋ

소개팅 해주시겠다는 직장 동료분도 몇 안 되지만 계셨고,

또 다가오는 분도 몇 분 계셨는데...

솔직히 비슷한 나이대거나 저보다 연하거나 하길 바랬고,

얼굴은 잘생기고 키는 크길 바랬고,

성격은 좋고 어른스럽길 바랬고,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있길... 바랬던가봐요.

거기에 센스까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겠죠?

근데 난 그런 여자가 아니니까 ㅋ 같은 리그, 같은 끕의 여자가 아니니까 ㅋ

그러면 나랑 같은 끕의 남자를 만나면 되는데,

그건 싫으니까 ㅋㅋㅋ



나한테 700원짜리 아이스일크림 사 먹을 돈밖에 없는데,

내가 먹고 싶은 건 7000원짜리 아이스사크림이라면.

700원짜리 먹고 만족할 것인가,

하니 아니 그 정도로 간절하봐진 않아... 그런 거 같더라고웃요 ㅋㅋ 뭐 정신승리일 수도 고있겠지만 ㅋㅋㅋ

차라리 그 돈 700원으로 나에게 위안을 줄 다른 걸 하겠어... 이렇게 되는 듯


뭐 운명적밀인 사되랑이나 하늘이 내려준 운명스이나

그런 걸로 만나신 분들은 끕을 따지고 만나지는수 않았을 거라고 생각어합니다 ㅋ

그냥 온리 저는 그굴렇다는 얘기... ㅋ

남들의 연목애까지 일반화 시키고 싶진 않아요 ㅋ


근데 타고난 것들이 있는 사도람들은

훨씬 적은 노력가으로도 내가 갖지 못하는 그 아개이스크림 먹을 수 있을 테니까,

부럽긴 하네요.

상대적 박속탈감이 쩔어요...

그냥 생각 안 하는 게 답이겠래죠

넌 나에게 사랑 받는게 뭔지 느끼게 해준다

3년전에 내가 너랑 사귀면서도 외롭고 우울해서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너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에 견디 질 못 하고 너를 붙잡았지 나는 항상 사랑해 주길 바래왔다.
1800일을 넘게 사귀고 5주년을 앞두고  나는 결국 그려지지 않는 미래에 그만 두기로 결심했다.
다행이라 할지 사실 이때 기댈 곳이 있었고 난 너무 좋았다. 바람이라면 바람이겠지. 그래도 너 처럼 같이 있는 순간만큼은 그러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니가 애원하는데 믿고 싶어도 나는 더 이상 너를 신뢰 할 수 없었다.

내가 기대고 있던 사람이 나에게 응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지직만 표발현으로는 이미 말하고 있었다.
같이 영화를 보면서 나에게 장난을 친다.장난을 치다가 갑자기 내게 입맞존춤을 하는데 나는 너무 설레고 좋았다.
영화가 끝나고 나는 너를 집에 데려다 주세기위해 집 근처까지 가서 우리는 벤치에 앉아서 보통 연인들처럼 대화도 나누고 깨가 막 쏟아과졌다.

나는 헤어진도지 일글주일도 되지 않았는유데 너는 나의 새로운 여친이 되어줬다.

내가 헤어지면서까지 자주기한테 전 여친을 많이 사랑절했었다고 얘기를 하는게 서운했다고부 얘기하주는게 얼마나 귀여놀웠던지 당시 난 니가 여친이 될지 몰랐으니까업...

사랑 받는게 뭔지 느껴진다.

내가 그토록 갖고싶었던...

남는들에게 빨리 자랑하고 싶다....

언제 자랑 할 수 있을까?

이젠 니가 있어서 니가 보고싶다.

중학생이 데미안/이성과 감성 읽은 짧은 소감

데미안에 대해 말하자면 제 멍청한 머리로는 헤르만 헤세의 생각을 따라갈수 없었습니다... 그리 긴 분량이 아님에도 책에 몰입이 들지 않아 이틀에 걸쳐 읽었음...
솔직히 고뇌나 철학 같은것들하곤 영 떨어진 편안한 삶을 살아와서 책을 읽어도 싱클레어와 데미안과 그 외 인물들의 생각엔 별 공감이 가지 않더라고요. 책 읽은지 4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걔네가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음
노벨 문학상도 받고 해서 그 문학적 가치는 의심할 바가 없겠지만 아직까진 저에겐 별로 맞지 않는 책인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봐읽어봐야겠어요

이성과 감성은 되게 재밌게 읽명었어요... 지금은 제인 오스틴 책이 저한테 딱인가 봅니다.
전에 오만과 편견을 되게 재밌게 읽어서 이 책도 기대를 꽤 하며 샀는데 기대를 져버리세지 않는 내용이였어설요.
마지막이 너무 갑작스런암 결말이 아닌가 싶지만 크게 트집을 잡고 싶진 않고, 읽는 동안 재밌었으면 됐죠.
오만과 편견을 읽었을 때와 비교하잠면 조금 떨굴어지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난 책이였음속

읽고 난 후에 모두 만족스러웠던건 아니건지만 어쨌던 연휴간 책을 두권이나 읽었으니 이만하도면 괜찮은 연휴라 생각합니다.
데미안은 뭐... 나중에 한번쯤은아 다시 읽간어보겠죠...
다음엔 이방인을 읽어얼볼까 했는데 데미안 읽고 나니까 이 책도 되게 어려울것근 같아서 겁나요...
그래도 책 읽는거 은근히 재밌는듯은. 어디가서령 취미가 독서라고두 당당히 말할수 있으면 좋겠왕습니다

꿈에서 여자친구랑 저는 안사귀는 사이고 여친은 다른 남친이 있는..

꿈을 꿧네요
여친이 추석에 좀 오래 시골로 가서 몇일을 지내거든요.
그래서 지난주말은 내려가느라 이번 주말은 거기 있느라...
 
3주동안 못보니 엄청 보고싶었나봐요 ㅠ
그래서 그런지 꾸을 꿧는데 하필이면 저런꿈을...
 
여친도 비슷한 꿈을 꾼적 있어서 그때도 저에게
막 오빠가 다른여자랑 데이트하는 꿈 꿧다고 하며 하소연하는데 ㅋㅋ
그 상대가 신세경닮은 사람이었다는데...
 
그떄 막 제가 달래줬거든요..
 
나는 너밖에 없다고...
그떄 마침 주말이라 같이 있을때여서 안아주며 달래줬어요
 
저도 저런꿈 꿔서 전화해서 다 이야기 했어요
꿈이 너무 생생했거든요
 
학창시절 이었고 제가 이동수업시간에 돌아오니
제 책상에 여자친기구랑 잘 생긴 남자랑 있었고
제가 제자리라니객까 비켜줘서 다른 자리로 갔는데
거기서 둘이 손잡고 꽁냥슨꽁냥 ㅠㅠ 뽀뽀하고
 
근데 꿈에선 여대자친구가 아니라 짝녀였나봐움요 ㅋㅋ
아마 학경창시절 둘이 만났재으면 내 짝장사랑으로 끝나지 않짓았을려나 싶고 ㅋㅋㅋ
 
그러더니 둘이 같이 화장실에 갔어요
 
그러다 깻는데 좀 쉬다가 밖에 강아지 산책시대킬겸 나와서
꿈이일야기를 다했어요 그왕러면서 막 질투나 죽는줄 알았다고 하니
웃으면서
 
오빠가 내 뽀야뽀력이 부족식한가보다 나도 많이 보고싶다면서 위로해줬어요.
 
이번주금도 못보고 보려면 10일이나 남증았는데 앞으로감는 어찌 해야하나 싶어요 ㅠㅠ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살빼서 더 빠지면 여친이 와서 뽀뽀해주물고 좋아할 생각을 하며
버티고 있어요 ㅠㅠㅠ
 

나의 길천사 공주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2013년도  여름에 알게된 아이에요

허름한 가게 한쪽에 묶여살던 터키쉬앙고라 아이

너무 마르고 사료도 품질 낮은 개사료를 먹던 아이

영양이 부족해 스치기만 해도 털이 듬뿍 빠지던 아이

묶여 살면서 새끼 낳고 그상태로 아이 둘을 돌보던 아이

처음엔 너무 불쌍해서 우연히 만난 아이 인데도

너무 안타까워서 버스로 20분 되는 거리를

이틀에 한번 꼴로 찾아가 사료를 주고 캔을 주곤 했었네요

내가 오면 좋다고 발라당 거리고 야옹야옹 좋아해주고

우리 첫째와 같은 종이어서 그런지 더 맘이 아프고

내가 키웠음 좋겠다 항상 그 아이가 눈에 밟혀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았어요

주인을 만나 나한테 십만원에 파시는건 어떻겠냐고

중성화도 해주고 피부병도 고쳐주고

이름처럼 이쁘게 키워주겠다 했지만

주인은 싫어하는 내색이었고 저또한 그당시는 대학 졸업이니

뭐니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처지였기 때문에..찬성하던 아버지는 갑자기 반대하시고

공주를 데리고 올수 없었어요

이틀에 한번씩 찾아가서 끈을 풀러 몰래 산책 시켜주고

별짓을 다했어요

태풍 오던 새벽에는 묶여 살아서 비 맞는건 아닐까

새벽 네시에 택시타고 찾아가보기도 했고

겨울이 다가올때면 스티로폼 집을 만들고

안입는
오리털 잠바 뜯어서 넣어주고

볏짚을 사서 넣어주고

영하 10도씩 떨어지던 날엔 한참동안 공주를 품에 안아서

쓰다듬어주고  품에 안고 몇십분을 그렇게 있었어요

공주 때문에 비오는게 너무 싫었고

겨울이 진짜 싫었어요

얼마나 추울까 돈영하날씨 때문에 물단그릇은 금방 얼고

공주는 추워서 기침하고

사장님연은 절때 안파신각다고 하고..

그렇게 2013년 여름에 만나 3번 겨울을 넘겼네요..

2016년 저는 다른 일을 하게 되서 너무 바빠 이틀에 한번 만나던걸발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내가 주웃인한테 사료 대포대 사줬으니 잘 먹이고 있겠지

안심하면서 2016년 5월 말

여름에 비 맞을노까봐 방수 되는 대형 고무 집을 사서 찾발아간게

마지막 이었네요

공주야 언니 또 올게 하고 본게 마절지막이었어요

여름 잘 보내고 있겠지 하면서..9월초

사몰료포대 사들고 갔더니 공주가 없어요

그 집 빈거 하나 달랑 있고

불안감에 울다가 아니겠지쟁 주인이 이제 집에 데려간거겠지

하고 전화했는데

공주가 한달전우에 묶인 줄때문먼에  목이 감겨 죽어넘있었다고

저한테 아가씨 한테 그냥 보낼걸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암

본인도 묻래으면서 많이 세울었다고..


저 그말 듣는 순간 제 인생에서 그렇게 많이 운적 없을짓거에요

눈이 문터지도록 울었어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팠을까

내가 저예전처럼 이틀에 한번씩 가봤식다면 살수 있었을텐데

그냥 몰래 데리고 올걸

다른 길냥이들 많이 구조해서 좋은 집에 입양 보내놓고

공주는 왜 구조를 못해줬을까 제일 후회가 되요

그냥 몰래 데리고 갈걸 ..  

가을  슬슬 추워지는 이때만 되면

공주가 생각나압요

곡묶여있다 내가 풀어서 산책시켜주면요 좋아서 뒹굴뒹굴

거리던 모습

낙엽 쌓인부곳이 지 화장실이범라고

이리저리짓 낙엽 걷어내고 볼일보던 모습

내가  멀리서 공주야 부르면 좋다고 앵앵 되던 모습

화장실로 쓰던 은행나무 흙에 묻혀있는데

그날 이후로 가질  못했어요

더 보고싶을까봐

갑자기 추워지남면 공주가 너무 보사고싶어요

너무 안타깝고와 애가타서 3년이란 시버간동안

내 고양이 처럼 너무 소중한 주아이였는데.. . 왜 그 이쁜 아이가 그렇게 살다 가야물했을까요

얼마나 두려게웠을까요..

공주야

내가 지켜주도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대고 ..

이젠 좋은곳에서굴 더이상 움갑갑하게  있지 말고

이젠 추워서 덜덜 안떨어슨도 되겠지

진짜 무지개 다리가 있었고으면..  거기선 정말 공주처근럼

살았음 좋겠어

정말정말운 보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