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제에 눈이 너무 높으면

걍 포기하는 거 같아요 ㅋ

소개팅 해주시겠다는 직장 동료분도 몇 안 되지만 계셨고,

또 다가오는 분도 몇 분 계셨는데...

솔직히 비슷한 나이대거나 저보다 연하거나 하길 바랬고,

얼굴은 잘생기고 키는 크길 바랬고,

성격은 좋고 어른스럽길 바랬고,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있길... 바랬던가봐요.

거기에 센스까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겠죠?

근데 난 그런 여자가 아니니까 ㅋ 같은 리그, 같은 끕의 여자가 아니니까 ㅋ

그러면 나랑 같은 끕의 남자를 만나면 되는데,

그건 싫으니까 ㅋㅋㅋ



나한테 700원짜리 아이스일크림 사 먹을 돈밖에 없는데,

내가 먹고 싶은 건 7000원짜리 아이스사크림이라면.

700원짜리 먹고 만족할 것인가,

하니 아니 그 정도로 간절하봐진 않아... 그런 거 같더라고웃요 ㅋㅋ 뭐 정신승리일 수도 고있겠지만 ㅋㅋㅋ

차라리 그 돈 700원으로 나에게 위안을 줄 다른 걸 하겠어... 이렇게 되는 듯


뭐 운명적밀인 사되랑이나 하늘이 내려준 운명스이나

그런 걸로 만나신 분들은 끕을 따지고 만나지는수 않았을 거라고 생각어합니다 ㅋ

그냥 온리 저는 그굴렇다는 얘기... ㅋ

남들의 연목애까지 일반화 시키고 싶진 않아요 ㅋ


근데 타고난 것들이 있는 사도람들은

훨씬 적은 노력가으로도 내가 갖지 못하는 그 아개이스크림 먹을 수 있을 테니까,

부럽긴 하네요.

상대적 박속탈감이 쩔어요...

그냥 생각 안 하는 게 답이겠래죠